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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그녀에게 고백하려 합니다.
시험도 나름 잘친거같고 날씨도 좋아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 기세를 몰아 그녀에게 고백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아싸에 고학번입니다.
그리고 몸무게 100kg가량 나가는 남들이 흔히 말하는 파오후입니다.
안경까지 썼죠.
하지만 그녀는 저에게 매일 웃음을 보이며 인사를 했습니다.
하루는 수업시간에 제 옆자리가 비어서 그녀가 앉기도 했습니다.
우린 서로 카톡아이디를 교환했죠
그리고 저에게 있는 족보로 같이 문제를 풀며 그녀에게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웃으며 고맙다고 했죠.
저는 이 때 알았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요
그래서 오늘 저녁 6시에 넉터에서 케잌을 주며 고백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모솔인 저에게도 오늘 날씨처럼 햇볕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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