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철한 둥근바위솔2019.09.17 23:02조회 수 1047댓글 9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여자친구에 대해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솔직히 만나면 여자친구가 사랑스럽고 좋습니다

 

근데 여친이 혼전순결이라고 해서 

아 존중해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여친을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더 힘들어지는걸 깨달았어요

 

손잡는거외에 포옹하거나 스킨쉽을 할때가 어쩔수없이

 

생기게 되는데... 절제하려고 마음먹어도 힘드네요

 

여친에게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속으론 이런 생각을 하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일부러 조금 거리를 두려고 노력합니다

연락이나 스킨쉽을 조금 덜 한다든지...

물론 저도 포옹하거나 스킨쉽하는거 좋아는 하지만요

 

이게 처음 생각했던거랑 현재 마주하는 상황을 겪어보니

생각보다 어려워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네요

 

 

여자라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친구처럼 느껴져서 좋은 친구? 처럼 대하려 하는데

 

이러면 친구들은 그럴거면 왜 사귀냐고 하네요

 

뭔가 생각하면 괜히 죄책감 들고 하루종일 고민합니다

 

글이 좀 엉망이긴한데 

어떤 방법이 없을까요?

 

 

 

    • 글자 크기
여자분들 조언좀 (by 센스있는 마름) 환승하신분들이요 (by 유능한 호랑버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424 바쁘니까4 부지런한 쇠고비 2013.11.17
17423 헤어진지 5개월3 포근한 금송 2013.03.03
17422 마이러버 조건 더올려도 될까요?7 착실한 꽃향유 2012.12.14
17421 매칭남님..프사를 공개하라ㅠㅠㅠ9 납작한 동백나무 2012.10.31
17420 키 170에 58키로21 활동적인 주걱비비추 2012.10.28
17419 다른 좋은 인연 생길때까지는 그냥8 병걸린 나도밤나무 2020.03.09
17418 헤어진지 얼마 안된 분께 대쉬7 냉정한 털쥐손이 2019.12.04
17417 여자분들 조언좀16 센스있는 마름 2019.09.19
-9 냉철한 둥근바위솔 2019.09.17
17415 환승하신분들이요3 유능한 호랑버들 2019.08.27
17414 [레알피누] 남친이 군대들어가고 힘들어합니다34 우아한 비수리 2019.04.10
17413 아 푹잤노4 괴로운 앵두나무 2019.02.13
17412 여자분들 질문11 황송한 떡쑥 2019.02.12
17411 모쏠에게 연애란 25 해맑은 목련 2019.01.25
17410 여성심리 질문7 황홀한 금식나무 2017.11.18
17409 딸딸2 착실한 뽀리뱅이 2017.08.27
17408 19 어두운 둥근바위솔 2017.08.17
17407 빗자루님!!!!!4 부지런한 소리쟁이 2017.05.09
17406 .4 운좋은 작살나무 2017.05.07
17405 매칭확인후 연락안오면13 화려한 꿩의바람꽃 2017.04.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