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의 고민

글쓴이2013.07.27 21:07조회 수 1203댓글 7

    • 글자 크기

자신이 왜 쓰레기가 된지도 모른채

 

쓰레기 취급 받으며 살아온 지난 몇년..

 

쓰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쓰레기는 그냥 조용히 죽어야 한다.

 

일말의 동정도 관심도 사랑도 없는 쓰레기에게는

 

그들이 사는 세상이 너무 멀기만 하여 

 

도저히 그 슬픔을 감당해 낼 수가 없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제가 환경청소업체에서 알바하면서 봤는데
    쓰레기도 다 재활용을 하더군요
    폐기물은 다 분리해서 유용성에 따라 재활용하고 음식물쓰레기는 공정 통해서 퇴비로 다시쓰고
    우리가 분리수거 하는 것들도 다 여러용도르 쓰이더군요
    쓰레기조차도 다시 보게되면 다 쓸모가있더라구요
  • ?
  • 정신상태가 나약하신가 보네요. 사람들은 님 인생에 크게 관심이 없으니 신경 쓰지 말고 살아가시길
  • 그렇게 생각하면 될 일도 안돼요. 저도 형편 드릅게 나쁜 편인데 그런생각한적 단한번도 없어요 기운내시길!
  • 쓰레기라고 생각하시면 더 쓰레기가 됩니다..
    님.. 주변에 사람들 다똑같ㄱ습니다. 님이 쓰레기면 주위 사람들도 다 쓰레기 입니다.
    그러니까 힘내세요
    저도 저번학기 쓰레기 같다는 생각에 시험 똥망....
    근데 제 멘탈이 약하다는 걸 느꼇습니다.
  • 님에게 후루야미노루의 '시가테라',' 두더지'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시길...  그리고 기운 내십시오. 님이 잘못된 존재가 아니라 세상이 부조리할 뿐입니다. 님이 쓰레기가 아니라 님을 쓰레기 취급한 이가 쓰레기이구요. 그러니 님을 쓰레기취급한 그 진짜 쓰레기에게 그 비웃음을 던지세요. 그건 자기합리화가 아니라 정당한 분노표출입니다.

  • 사람은 자신에게 있는것만 다른사람을 통해 볼수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66793 마이러버 서울 경기 지원하신분3 친근한 왕버들 2016.07.23
66792 한글패치3 뛰어난 피나물 2018.03.29
66791 재수강 성적3 깜찍한 등대풀 2018.03.22
66790 .3 점잖은 꿩의바람꽃 2017.01.06
66789 강아지풀3 발랄한 여뀌 2017.10.01
66788 행정학과 수업 질문이요!3 느린 칼란코에 2015.03.23
66787 학교 앞 언니네미용실3 불쌍한 히아신스 2013.08.19
66786 턱 관절 아픈데 운동 안하는게 좋겠죠?3 살벌한 톱풀 2020.02.07
66785 CAPSTONE DESIGN이 뭔가요?3 즐거운 물배추 2016.08.09
66784 기계과 응용유체역학 들어보신분?3 특별한 피나물 2014.03.02
66783 추석연휴에 국제관 문여나요??3 엄격한 정영엉겅퀴 2017.10.02
66782 매달 정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돈벌수 있는 앱테크 뭐 있을까요?3 신선한 둥근잎나팔꽃 2020.05.20
66781 국제신문발표났죠??3 힘좋은 게발선인장 2018.06.01
66780 최은상 교수님 신경과학 강의자료 어디서 받나요?3 늠름한 쇠물푸레 2017.09.11
66779 토익900넘기3 거대한 참죽나무 2017.07.27
66778 학생회 댓글사건 사과문이 왜 이따위인가요?3 고상한 으름 2018.09.30
66777 학원비3 냉정한 관중 2018.03.17
66776 갤럭시에 에어팟 쓰시는분들3 귀여운 겹벚나무 2018.11.05
66775 경영 김미희교수님??3 엄격한 향유 2017.07.19
66774 양산캠퍼스도서관이용3 훈훈한 붓꽃 2014.09.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