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심이 너무 강해요..

근엄한 자주달개비2013.07.30 14:58조회 수 1865댓글 11

    • 글자 크기
만난지 300일 쯤 되었구요
제가 원래 좀 질투의 화신인데..이게 정도가 좀 심한거같아서ㅠㅠ
여친이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로 간다는데
거기서 오티니 뭐니 일하면서 가까워질 남정네들 생각하니까 못참겠어요..ㅠㅠ
다른 남자 연락오면 바로 누구냐고 뭐라하고
여친도 절 잘 이해해주기는한데..
장난식으로 무생물한테도 질투한다고 여친이 한번씩그래요
근본적으로 저 자신을 바꾸고싶어요
집착이 심한건지.. 소유욕이 쩌는건지..
    • 글자 크기
[레알피누] 교회다니는 여친과 결혼하고 싶은데... (by 우수한 박) 오늘 길을 가다가 정말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분을 만났습니다. (by 해박한 올리브)

댓글 달기

  • 이 여자가 내 곁에 있을 만 하니까 있다고 생각하시길. 바람날 거 같으면 단속해도 나고, 안 해도 납니다.
    사족이지만 비프의 신청 목적이 남녀 대부분 연애라는 비프 다경험자의 증언이 있네요
  • 여친이 헤어지자고하면 아주그냥 분에 못이겨 김홍일 사건 날 기세겠네요?ㄷㄷ
  • @훈훈한 시클라멘
    뭔소리야 이게 말같은소리를해야지 아이고..
  • 와 부러워..
  • 인삼님 말이 좋은듯

    어떻게 보면 바람이라는게
    님의 능력 밖이에요

    정말 떠날 여자였다면, 님이 아무리 노력해도 떠나는거고..
    정말 바람필 여자라면 님이 아무리 노력해도 바람 핍니다.

    다만 님은 그 사실을 보다 빠른 시간에 알수 있어서 정신적 피해와 금전적 피해(?)가 줄어들뿐이겠지요

    그저 님이 할 수 있는건 그 여성분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시고 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 뿐이죠

    님이 하실수 있는 일을 하셔요
    할수 없는 일, 님의 노력과 무관한 일에 대한 고민은
    사람을 지치게하고
    스스로가 무능하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사실은 무능과 아무 상관 없는 일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 사족은..저는 모르겟습니닼ㅋㅋ
  • 10분이상 걱정하지 말라
    우리가 아는 걱정거리 40%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등, 4%는 우리가 바꿀수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미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어니 J 젤린스키
  •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나중에 환승당하고 괴로워 하지마시구요. 짧은 글로 알 수 없지만 그 정도 질투하시고 단속하시는 거에는 글쓴이 질투심이 강한 탓 뿐만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을수도 있는거에요.
  • 꼬추 달고 뭐하는 겁니까 으이구.
  • 결국 남자가 뭐하냐고 해도 바람나서 욕먹는거도 남자임 ㅇㅇ 꼭 남자가 뭐 어쩌구 하는 사람들이 여자친구 바람나서 가버리면 남자가 관리 안했다고 머라하는 사람들임. 생각 가는대로 하셈
  • 여친이 싫어하지않을 범위내에서만 하세요....
    질투나도 티 별로 안내면 괜찮을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3965 여자분들 질문11 기발한 능소화 2017.08.31
23964 헤어지고 나서11 육중한 노각나무 2014.06.21
23963 .11 개구쟁이 새콩 2018.09.25
23962 여자분들 질문11 눈부신 산수유나무 2016.10.29
23961 요새는 뭔가..11 치밀한 갈퀴덩굴 2013.04.14
23960 아흑11 멋진 모과나무 2015.07.27
23959 커플링 가격11 사랑스러운 박태기나무 2017.04.07
23958 만일 매칭되면... 밤12신데 이거 어떻게해야할까요?11 흐뭇한 차나무 2012.10.30
23957 [레알피누] 헤어진 애인11 해맑은 미국미역취 2013.11.13
23956 .11 부지런한 석류나무 2017.10.19
23955 [레알피누] 시크한남자의경우..11 해괴한 고마리 2017.10.25
23954 키큰여자 장점11 무례한 비짜루 2014.11.13
23953 전여친/남친한테 연락하는 거11 고고한 돌양지꽃 2017.05.08
23952 모르는 사람이 전화번호 물어보는 것vs카톡아이디 물어보는 것11 창백한 팥배나무 2019.12.19
23951 여대생들 연애상대로도 전문직을 선호하는 군요.11 방구쟁이 서어나무 2015.05.24
23950 [레알피누] 잘지내니?11 센스있는 노루오줌 2015.06.08
23949 학원에서 발견한 이상형11 살벌한 솔나리 2013.04.06
23948 [레알피누] 교회다니는 여친과 결혼하고 싶은데...11 우수한 박 2015.05.02
질투심이 너무 강해요..11 근엄한 자주달개비 2013.07.30
23946 오늘 길을 가다가 정말 이상형에 가까운 여성분을 만났습니다.11 해박한 올리브 2013.10.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