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저는 반대로 여자거든요..! 제가 엄청 좋아서 시작했던 첫 연애 말고는 다 남성분들? 이 엄청 좋아해주셔서 만나봤었는데(사귀는 단계로 못 넘어갔어요 ㅠ ㅠ 일주일~한달정도씩만나다가..) 마음이 호감? 에서 크게 발전을 못하더라구요. 괜찮긴한데, 뭔가 신경쓰이는 한두가지가 걸리고, , 그래서 뭔가 푹 빠지질? 못해서 상대측에서도 눈치채고 그만만나게 됐어요.. ㅠ ㅠ 지금도 사실 엄청 ? 대쉬?? 라고 해야되나 지인 통해서 소개받고 싶다고 마음 표시하는 분들이 꽤 되는데, 못 만나겠는게 제가 먼저 마음에 들어한게 아니라 또 금방 쫑날게 뻔해서 못만나겠어요 ㄴㅋㅋㅋ ㅜ ㅜ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 이성?? 이 막 자주 나타나는게 아니라서 한참을 연애공백기에 있네요.. ㅜ ㅜ 진짜 이거 해결어찌하나요..
아직 그만큼 괜찮은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안 나타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외롭고 예뻐서 사귀긴 하는데 막상 사귀고 나니깐 막 그렇게 괜찮은 사람인지 모르겠고 .. 원래 사귀기 전에는 장점만 보이다가도 사귀고 나면 뭐지 싶기도 하고 그저 예쁘고 잘생긴 것만으로는 유지가 안 되더라구요. 주변에 보니깐 비슷한 친구들이 어느날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한테 빠지더니 쭉 잘지내다가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종종 봄요! 넘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지금처럼 지내시다보면 이 사람이다 싶은 인연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저는 특별히 문제될거 없다고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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