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글쓴이2013.08.04 00:56조회 수 2245댓글 12

    • 글자 크기

어느덧 대학생활한지도 3년이 다되가네요.. 그동안 학점,스펙 관리한다는 이유로 대학와서 연애한번 못하고 살았습니다ㅠㅠ

머 연애도 하면서 공부도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경험에 의하면 이 둘을 병행하는게 힘들거든요..

그래서 정말 친한친구 몇 명하고만 지내고 공부만 하면서 대학생활했습니다. 그 덕에 학점이나 스펙은 기대이상으로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이상하게 이게 잘하고 있는 짓인가 하는 회의감이 자주들어 집중이 안되네요ㅠㅠㅠ

머 결국은 재가 극복해야 할 일이지만 저의 이런 대학생활에대한 여러분들의 조언을 좀 듣고 싶어서 글올리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원하는 걸 하세요 라고 짧은 말 남깁니다. 결국에 선택은 본인이 끌리는거로 가더라구요
  • 맞아요. 주변에서 인맥관리니 연애니 뭐니해도 본인이 그게 안 끌리면 아닌거에요. 3년동안 잘 해왔으니 앞으로도 잘하면 졸업 후에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고 그 때되면 대학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다른 차원의 인간관계가 형성될거에요~ 그리고 대학교에서 정말 친한 몇 명 친구랑 관계를 유지하기도 쉽지 않은거에요~
  • @귀여운 털머위
    네 조언 감사합니다ㅎ
  • 그 경험은 고딩때인거에요?
    고딩때랑 대딩때랑은 상황이 많이 다르니 도전 ㄱㄱ!
  • @유능한 때죽나무
    중딩, 고딩 때 한번씩 연애 해밨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결국 둘다 놓치게 되더라고요ㅠㅠ
    재가 연애하면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스타일이라서요;;;
  • ♥ . . . . . . 大學生活 . . . . . . ♡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희과 과톱은 ot때 눈맞아서 지금도 잘사귀고 있어요 결론은 할거 하면서도 공부한다는거
  • 이젠 연애도하고 공부도집중할수있는 능력이 생기셨을거에요 연애고고
  • @엄격한 뚝새풀
    막상 이렇게 살아오다 보니 주위에 아는 여성분들도 없네요ㅠㅠ
    이젠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들어요...
  • 재가라고 말하는걸 제가로 바꿔드리고 싶네요.
  • 그리고 제 생각은 평소 모든 시간을 공부에만 쓴다면 상관없지만 그 외 여가시간을 그냥 멍하니 보내고 네이버 기사나 찾아보고 한다면 그 시간을 다른걸로 바꿔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연애할때도 시간관리만 잘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것같은데요...

  • @민망한 오동나무
    멍하니 보내고 네이버 기사나 찾는 거... 딱 저네요ㅋㅋ 좋은 의견 감사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27 10 쌀쌀한 삼지구엽초 2019.02.21
168126 10 부자 가지복수초 2014.12.15
168125 4 답답한 개비자나무 2016.09.07
168124 8 더러운 리아트리스 2020.04.06
168123 16 특별한 갈풀 2015.12.19
168122 1 거대한 개불알꽃 2017.05.23
168121 6 개구쟁이 아프리카봉선화 2013.12.22
168120 1 촉박한 대극 2017.08.15
168119 수석졸업여부!!!!!!!!!!!!!!1 더러운 하늘나리 2016.01.10
168118 어떻게푸나요7 즐거운 범부채 2018.04.18
168117 외모가 사람 성격에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게8 빠른 불두화 2019.03.07
168116 .8 세련된 봉의꼬리 2018.07.07
168115 .4 화려한 살구나무 2015.07.03
168114 .8 미운 부겐빌레아 2017.06.18
168113 .18 서운한 해바라기 2017.03.22
168112 21살 문과생 9급준비 vs 교대재수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해맑은 벋은씀바귀 2020.09.18
168111 금융권과 기업, 적성의 문제4 해괴한 애기부들 2013.03.04
168110 미투운동과함께 떠오른 사람33 못생긴 은분취 2018.03.24
168109 수료불가?3 촉박한 수세미오이 2020.02.05
168108 열람실에서 신발 벗기6 착실한 겨우살이 2014.05.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