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존재자체가 무의미한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5년째 약을 먹으며 하루를 버티었지만, 이제는 하루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음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적어도 우리는 지금까지 결코 실패한 삶이 아니었단 걸 사회에서 많이 느낍니다..! 절대 그 마지막 무언가를 포기지하지 마세요...!
학교에서 무료로 상담해주는 기관 있어요! 매학기 마다 여는 것으로 아는데 문창회관 안에 효원상담원이라고 있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어느정도 라포가 형성되면 확실히 평생 아무한테도 말 안했던 것도 나오고 전혀 잊고 살았던 기억도 떠오르고..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본인의 몫이겠지만, 만약 상담료가 부담스럽거나 아까운 거라면 학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같은 거 추천합니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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