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글쓴이2012.01.27 11:38조회 수 3515댓글 10

    • 글자 크기

학교다니는것도 재미없고

연애도.. 데쉬하는 사람 있어도 항상 만나보면 엇갈리고 쫑나고 속상해서 술먹고

다른 사람들은 알바도 열심히 하고 뭔가 하는데

저는 알바도 안해봤고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게 없는것같네요

내가 세상에 정말 필요해서 태어났을까? 이런생각이 들어요...

좋아하는 취미생활들은 있는데 그런걸 같이 할 친구도 없고..

나이가 많은편인데 난 지금까지 뭘했나 싶어요...

누군지도 모르는사람들한테라도 뭔가 위로받고싶나봐요 이런글을쓰는내가 참...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슬픈 낭아초
    2012.1.27 12: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제라도 시작.
  • 저렴한 부레옥잠
    2012.1.27 12:1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힘내세요!!!!
  • 큰 가는괴불주머니
    2012.1.27 13: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렇게 익명으로 글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ㅎ
    한번 이렇게 속내를 터 놓으면 다소 해결되죠 ㅎ
    전 데쉬 받지도 못하고 연애도 몬하고 취업준비하느라 겨울마다 곰처럼 짱박히고
    친구들은 다 취업해서 술한잔 할 사람 찾기 힘들어도 잘될거야 하고 다독이며 산답니다 ㅠ
    나이가 많은 편이라고 하시면 저랑 비슷하거나 많겠네요. 30 넘으시진 않았겠죠? ㄷ
    계속 잘 될거야 난 틀리지 않았어 조금 돌아갈 뿐 다른 길을 걸을 뿐이라 생각해보세요 !
  • 아 (비회원)
    2012.1.27 13:00
    댓글 수정 삭제 추천 0 비추천 0
    연애공감 ㅜㅜㅋ
    나좋다고만났는데다똥차돋음..후
    한때나마설렜던내가바보같고막..
    힘내요 ㅜㅜㅜ그기분아는데아..ㅜㅜ
  • anonymous
    2012.1.27 15:2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하 동문 ㅋㅋ... 문창회관에 심리 치료 받아보세요. 추천합니다@!
  • anonymous
    2012.1.28 08:4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연애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그래요ㅠㅠ늦겨울~봄쯤되면 남친사귀고 싶은 생각이 막 들다가 외롭다가..정작대쉬해오는 사람은 관심이 안가고 ㅠㅠ 그러다가 또 한해 남친없이 ㅋㅋㅋ
    그런데 뭔가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알바든 과외든 하게되면 스트레스를 받을수는 있지만 얻는게 분명히 있거든요 ㅋㅋ전 수능치고 바로 어머니께 끌려가서 ㅠ어머니께서 아는분께 얘 알바좀 시키라고..그때는 사실 너무 귀찮고 좀 부끄럽기도 하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일들을 하면서 느끼는것도 있고 얻는것도 있었어요.ㅋㅋ 금전이필요할때 물론 알바를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알바경험은 중요한거 같아요.
  • 빗자루님 (비회원)
    2012.1.28 09:51
    댓글 수정 삭제 추천 0 비추천 0
    짝맺어주는 시스템... 시급합니다.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
    2012.1.28 17: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anonymous
    2012.1.28 17: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둘중 한사람은 (비회원)
    2012.1.28 19:52
    댓글 수정 삭제 추천 0 비추천 0

    빗자루님일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1507 카톡 늦게보내는 습관..20 재미있는 단풍마 2015.07.17
161506 지금 남포동 가면 할 거 뭐있을까요9 억울한 개망초 2014.11.01
161505 와.. 진짜..45 무좀걸린 주걱비비추 2014.08.17
161504 약대는 자대생비율 어느정도인가요?2 참혹한 새박 2013.10.25
161503 지금 뉴숯불 근처 원룸 커플 모텔로 가세요7 꼴찌 자주달개비 2014.04.19
161502 봉구스 밥버거 무슨메뉴가 진리죠?12 푸짐한 게발선인장 2014.02.22
161501 SSAT랑 GSAT이랑 뭐가 다른가요?7 멍청한 큰앵초 2015.08.15
161500 부산대 타대교류 리스트요..21 냉정한 천일홍 2014.10.22
161499 첫인상이 진짜 강해보이는사람이 알고보면 착한경우본적있나요18 진실한 수리취 2014.03.31
161498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9 흐뭇한 야콘 2012.05.12
161497 부산대 돈많으신 학우분들 많네여13 무좀걸린 모란 2018.03.31
161496 ㅠㅠ새내긴데 남자친구가 안생겨요35 나약한 모과나무 2012.08.23
161495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과의 연애23 의연한 구름체꽃 2019.07.21
161494 부산대학교가 통합반대할만큼 명문대인가?;;33 한가한 개모시풀 2018.12.12
161493 김연자 너무 아쉬웠어요3 무거운 좀쥐오줌 2018.05.25
161492 선배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아랫글분께(과거 서울대 대숲글 펌)10 난쟁이 흰여로 2017.05.15
161491 방안에서 여자친구랑 영상통화하는 룸메...18 서운한 박주가리 2016.07.20
161490 서면 제스필 피부과 다니신분계신가요?? 미운 당단풍 2016.06.09
161489 나 여기서도 통학한다48 개구쟁이 고란초 2014.01.20
161488 고대 vs 연대 깨알드립 (썰전 펌)10 허약한 며느리배꼽 2013.04.04
정렬 검색
이전 1 ...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840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