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글쓴이2012.01.27 11:38조회 수 3511댓글 10

    • 글자 크기

학교다니는것도 재미없고

연애도.. 데쉬하는 사람 있어도 항상 만나보면 엇갈리고 쫑나고 속상해서 술먹고

다른 사람들은 알바도 열심히 하고 뭔가 하는데

저는 알바도 안해봤고 하나도 제대로 하는 게 없는것같네요

내가 세상에 정말 필요해서 태어났을까? 이런생각이 들어요...

좋아하는 취미생활들은 있는데 그런걸 같이 할 친구도 없고..

나이가 많은편인데 난 지금까지 뭘했나 싶어요...

누군지도 모르는사람들한테라도 뭔가 위로받고싶나봐요 이런글을쓰는내가 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제라도 시작.
  • 힘내세요!!!!
  • 이렇게 익명으로 글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ㅎ
    한번 이렇게 속내를 터 놓으면 다소 해결되죠 ㅎ
    전 데쉬 받지도 못하고 연애도 몬하고 취업준비하느라 겨울마다 곰처럼 짱박히고
    친구들은 다 취업해서 술한잔 할 사람 찾기 힘들어도 잘될거야 하고 다독이며 산답니다 ㅠ
    나이가 많은 편이라고 하시면 저랑 비슷하거나 많겠네요. 30 넘으시진 않았겠죠? ㄷ
    계속 잘 될거야 난 틀리지 않았어 조금 돌아갈 뿐 다른 길을 걸을 뿐이라 생각해보세요 !
  • (비회원)
    2012.1.27 13:00
    연애공감 ㅜㅜㅋ
    나좋다고만났는데다똥차돋음..후
    한때나마설렜던내가바보같고막..
    힘내요 ㅜㅜㅜ그기분아는데아..ㅜㅜ
  • 이하 동문 ㅋㅋ... 문창회관에 심리 치료 받아보세요. 추천합니다@!
  • 연애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그래요ㅠㅠ늦겨울~봄쯤되면 남친사귀고 싶은 생각이 막 들다가 외롭다가..정작대쉬해오는 사람은 관심이 안가고 ㅠㅠ 그러다가 또 한해 남친없이 ㅋㅋㅋ
    그런데 뭔가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알바든 과외든 하게되면 스트레스를 받을수는 있지만 얻는게 분명히 있거든요 ㅋㅋ전 수능치고 바로 어머니께 끌려가서 ㅠ어머니께서 아는분께 얘 알바좀 시키라고..그때는 사실 너무 귀찮고 좀 부끄럽기도 하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일들을 하면서 느끼는것도 있고 얻는것도 있었어요.ㅋㅋ 금전이필요할때 물론 알바를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알바경험은 중요한거 같아요.
  • 빗자루님 (비회원)
    2012.1.28 09:51
    짝맺어주는 시스템... 시급합니다.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빗자루님일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83 재정학 하종원 교수님 시험날짜2 개구쟁이 팥배나무 2019.06.11
167782 월수 3시분반 ㅅㅇㅎ교수님 오퍼1 재미있는 디기탈리스 2019.06.11
167781 국제마케팅 서해진교수님 분반교환하실분 허약한 가지 2019.09.02
167780 [레알피누] 인사조직특강 들으시는 분! 개구쟁이 팔손이 2019.09.06
167779 .1 고고한 고사리 2019.11.11
167778 국제관에서 분실물찾으려면2 고상한 제비꽃 2019.11.14
167777 [레알피누] .2 저렴한 가는괴불주머니 2019.12.29
167776 열사표 영어강의 짜릿한 소리쟁이 2020.02.17
167775 [레알피누] 박증남 교수님 다국적 기업관리론 과제 방구쟁이 섬초롱꽃 2020.03.23
167774 .1 침착한 물레나물 2020.04.26
167773 계절학기 복학 질문있습니다!1 쌀쌀한 좁쌀풀 2020.08.09
167772 .1 귀여운 매화노루발 2019.02.09
167771 9시 형법각론 수업!! 해박한 마타리 2019.03.04
167770 [레알피누] 리더십개발과 훈련 바꾸실분 신선한 풍선덩굴 2019.03.04
167769 .2 일등 참꽃마리 2019.03.07
167768 봉사 등록할때 인증번호에 뭐 입력해야하는지 아시나요?1 겸손한 낭아초 2019.03.11
167767 저번주 금요일 김명종 교수님 재무회계 화사한 섬백리향 2019.04.01
167766 [레알피누] 형법각론 강미영 교수님 과제4 점잖은 노루발 2019.05.15
167765 윤용석 교수님 민법총칙 과제있었나요?? 애매한 미모사 2019.05.19
167764 ㄹㅅㅈ 교수님 회계감사 4시반 분반 화려한 새콩 2019.06.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