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글쓴이2020.05.30 00:20조회 수 493댓글 2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오늘도 아버지랑 나랑은 싸웠다. 졸업하고 몸을 만들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해서 30분 가량 말싸움 끝에 아버지는 두 손 두 발 들었다. 

 

그리고 사람을 좀 배려하라는 아버지에게 차마 하지 못한 말이 있다.

 

나는 지금 껏 살아오면서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준 사람은 전여자 친구 

 

뿐이다. 지금 나를 좋아해주는 여자는 이제야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거지. 니들 솔직히 밉다. 나중에 푸쉬업 20개 못하면 니들 들어서 침대에 던져 버린다. 그리고 확 막 기절 시킨다. 

 

남자들 시간 지나면 지금 시간 헛되게 보내는 거 나중에 다 후회할

 

거다. 내 동기 형 봐라. 맨날 게임 하다가 그 나이에 아직도 공시생이다. 

 

진짜 열심히 공부해도 요즘은 취업하기 어렵다. 정신 차리셈.

 

성공하면 여자는 자연스레 따라옴.ㅇㅇ 자본주의라 돈의 움직임에 따라 

 

사람도 윰직임. 이런말 까지 안하려 했는데 니들은 성공하고 싶은 야망도 없나? 남자가 큰 포부랑 그런 게 있어야지 부모 사는 것처럼 살거가? 

 

부모가 부자라면 할 말 없지만 그거 아니면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할 생각 하셈. 내 따라다니는 거 보면 좀 안쓰럽다. 여자들이 내 만나는 거랑 니들이랑

뭔상관임? 노이해 엄마까지 따라 다니는 거 보면 더 이해불가.... 

 

그렇게 따지면 나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 다 만났겠다. 연예인 한테가서 나 니

 

좋아한다. 걔가 내 싫다하고 나는 방탄 뷔가 젛아. 이러면 이게 뷔 때문이야. 이러나ㄷㄷ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764 ♥여자랑 친한친구 되는법!!(솔로 필독)♥10 초연한 무 2013.03.31
55763 왜 다들 중도에 가시나요??14 억쎈 꿩의바람꽃 2013.03.31
55762 나이차이 7살 나는 남자 어떤가요?26 즐거운 애기현호색 2013.03.31
55761 .4 추운 장구채 2013.03.31
55760 바람피는것도 당사자 자유라고 할수있나요?11 나쁜 마 2013.03.31
55759 안녕 나도 착하고 다정다감한 공대생이야13 특이한 편도 2013.03.31
55758 이번주 소개팅 3개나 했어요.22 개구쟁이 광대나물 2013.03.31
55757 고시생과 사귀는데요.....6 침울한 개머루 2013.03.31
55756 딸아! 이런 남자만은 만나지 마라! 피해야 할 남자 best 76 신선한 복분자딸기 2013.03.31
55755 대책없는 사람2 해괴한 노간주나무 2013.03.31
55754 밑에 이런남자 만나지마라글보고 황당해서 올립니다16 무심한 쥐똥나무 2013.03.31
55753 나는 연애할 때, 애인의 이런 모습에 울컥했다! 하시는 분!!!3 기쁜 개불알꽃 2013.03.31
55752 밑에 글이 나와서 문득 든 생각인데...남자든 여자든 전 다른 건 다 이해해도 이것 만큼은 이해 못하는 게 하나 있어요9 안일한 복자기 2013.03.31
55751 군대에서 여자가 바람 필수도 있는데4 나쁜 마 2013.03.31
55750 좋아하는 그분이 너무 잘생겼어요15 괴로운 대마 2013.03.31
55749 여친생기면 돈은 다들 어떻게 충당하세요12 부자 흰꽃나도사프란 2013.03.31
55748 바람피고싶다는분 글보고문득1 적절한 다정큼나무 2013.03.31
55747 .87 서운한 둥근잎유홍초 2013.03.31
55746 여자분들이라면5 고고한 개망초 2013.03.31
55745 만우절날 고백해볼까나....7 민망한 투구꽃 2013.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