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출신 9급 순경

글쓴이2020.11.10 22:23조회 수 1931추천 수 2댓글 3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잘 가는 사람은 진짜 좋은 데 취직하는데 비해....9급 순경이면 진짜 ㅎㅌㅊ겠죠...하 나름 좋은 성적 받고 부산대 왔는데 저는 왜 이런 거밖에 못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스카이출신 9급행정도 있습니다. 자책하지말고 자기계발합시다
  • 부산대가 뭐라고 9급공무원하는걸 부끄러워하죠..?
    진심 궁금..
  • @예쁜 먼나무
    글쓴이글쓴이
    2020.11.10 22:51
    네 맞습니다. 부산대가 별 거는 아니지만 순경 준비생들 학벌을 보니 첨 난생 들어보는 대학이 대부분이고 뭐 그래서...일단 자괴감이 들고 그냥 그렇네요.
  • @예쁜 먼나무
    우리학교에서 9급 보다 잘된 사람들 보면서 결국은 본인들이 부끄러워 하던데요ㅋ
  • 선민의식 오지농
  • @처참한 계뇨
    글쓴이글쓴이
    2020.11.10 23:12
    다른 사람은 잘 가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능력이 안돼서 순경 준비한다. 이게 왜 선민의식이에요?
  • @글쓴이
    나름 공부 꽤나 해서 부산대 왔는데 듣도보도못한 개잡대놈들이나 준비하는 순경공부하려니까 자괴감 든다 이게 니 주장 아님?
    능력이 안 되면 겸허하게 자신의 모자람을 받아들일 것이지 현실파악이 안 되시나 님이 진짜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췄으면 9급 짭새따리나 준비하고 있었겠음? 걍 닥치고 공부나 하세요
    먹고 사는 데 중요한 건 학교간판이 아니고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능력입니다 그래도 부산대씩이나 나왔는데 내가 개잡대놈들이랑 같이 공부해야 되다니ㅠㅠ 하며 찌질거릴 게 아니고 부산대씩이나 와서 왜 개잡대놈들이랑 같은 수준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 처지가 됐는가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 @처참한 계뇨
    글쓴이글쓴이
    2020.11.11 00:34
    제가 쓴 글의 저의는 ‘내가 그래도 부산대 출신인데 개잡대놈들이랑 같이 공부해야 된다니’ 가 아니고 ‘내가 부산대까지 나왔지만 개잡대놈들이랑 같이 공부해야 되는 능력딸리는 놈이구나‘입니다. 제 모자람 받아 들이고 현실파악이 됐기에 남긴 글이죠. 님은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쿨한척 욕만 하고 계시네요.

    제가 짭새나 준비하는 놈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리분별은 할 줄 아는데 이렇게 급발진하고 욕처박는 글에 추천이 많이 달리는 걸 보니 부산대도 역시 별 거 아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 @글쓴이
    추천이 많이 달리면 본인을 돌아봐야 정상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처참한 계뇨
    전 부산대 왔지만 서울대생보다 못하지 않다고 생각함.
  • @글쓴이
    순경 단박에 붙을 만한 능력은 되시고? ㅎ
  • 의경 근무했을때 부산대 출신인 80년대생 직원들 많았음

    하물며 지금은 가면 갈수록 학교 인풋이랑 아웃풋 전부 안좋아지는데 부산대가 뭐라고 ㅋㅋㅋㅋ

    정 듣도보도 못한 학교나온 애들이랑 순경준비하는거 쪽팔리면

    경간부 치세요

  • 뭘 해도 안될사람 마인드의 표본
  • @태연한 고욤나무
    ㅇㅇ 계속 패배자마인드로 살 듯
  • 사람들말하는꼬라지보소 저것들이 더 안될사람들이네ㅋㅋ
    뭐 몇학번인지는모르겠지만 학창시절에 공부열심히
    한 사람이면 자기인생에대해 자기가따놓은학벌만큼에대한
    보상은 받고싶어하는게 당연하지 니들도 잘먹고잘살라고
    공부하고 니들성적으로넣을수있는 대학중에 제일좋은데 다넣으려고 애써서온거아님? 잘먹고잘살라고하는 짓거리인데
    막상대학와보고 취업판보니까 예상이랑다르고 빡대가리대학교 출신 고딩때 맨날 땡땡이치면서 놀던 애들이 나보다 돈 더잘벌기도하고 그런거보면서 현실이랑괴리감느낄만하지 당연히
    인간의 당연한생각을 무슨 지들은 공자님 예수님인것마냥 입닥치고받아들이라하네. 글쓴이님 그런생각충분히들수있어요
    . 대학으로서열다세워놓고 취업땐 그 서열대로안되죠.
    저도그거받아들이기 참 힘들었는데 그걸빨리극복하는것도 현명한 사람의 자세입니다. 아니면그걸마음속에 가지고계시면서 더많이노력하는것도방법이예요. 님이 당장은 불만족스러운일을할지모르지만 님의 공부머리나 공부에대한감각은 분명히 남들보다뛰어날테니까 잘따라잡을겁니닺
  • @해맑은 나도송이풀
    글쓴이글쓴이
    2020.11.11 00:43
    그러게요.ㅠㅠ 감사합니다.
  • @해맑은 나도송이풀
    .
  • @해괴한 좁쌀풀
    ㅋㅋ얼탱이없네 니가몇학번 무슨과인지모르겠는데 보상받을만한인간들많아요 대체이학교 학생들은 지들이열심히해서 지 학교를 더 빛낼생각은 쳐안하고 지스스로 지가다니는학교를 잡대니뭐니 씨부리고다니면 괜히 자기객관화라도잘되는 착각병에라도 단체로걸렸나ㅋㅋ부산대가 낮아지는이유는 딴데없고 학교학생들 마인드에 있음 마인드가 이딴식임 전부.ㅋㅋ
    니가그리생각하면 너도그냥 어디가서 고졸따리들이랑 같이 일하러가세요 같은대우받으면서;; 그러라면또 ㅈㄹ발광을할거면서 위선오진다진짜
  • @해맑은 나도송이풀
    ㄴㄴ 오히려 잘되는 사람들은 학교 좋아라 하고 자부심도 많음. 꼭 못난이 하위권들이 인터넷상에서 학교탓 하면서 학벌이 어쩌고 궁시렁거리지ㅋㅋ안타까울뿐
  • @과감한 애기일엽초
    내말이그말임
  • @해괴한 좁쌀풀
    잘되는 사람들은 진짜 잘되고 가진 실력도 좋고, 그에 비례해서 학교 자부심도 가지고 후배들한테도 잘해주는데.. 이런말 찍찍하시는 본인 처지 좀 뒤돌아보시길
  • 다 필요없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곰곰이 생각해 보셈
  • 들어가면 능력있는 사람들이 더 대우받는게 현실이죠 저도 보상심리가득해 난 쟤들과 다르다 능력있다 생각했지만 아무도 인정하고 대우해주지 않았어요. 혼자 메아리치는 기분임.. 오히려 낮은 대학사람들끼리 카르텔 형성해서 배척하더라구요. 속으로 개무시했지만 오래못갔고.. 결국 학벌보상심리 못벗어나 퇴사하고 다시 준비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요 학벌보상심리가 독이될지 득이될지 잘 생각해보세요 사람이란게 욕심이 생기면 정작 필요한걸 바라보지않고 점점 피폐해집니다. 연대법대나와서 고시준비하다 부교공, 과외, 학원 직장 이리저리 옮기다가 현장직 하고있는 40대 후반 지인 본적있는데 여전히 학벌부심부리는걸 보고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 잘 몰라서 그런데 경찰공무원이신거 아녜요? 좋은거 아닌가요?
  • 공기업가도 지잡대 천지구여, 다 자기가 열심히 해서 이룬 성과입니다. 학벌은 중요하지 않아요.
  • 30넘어서 전문직 준비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만약 황혼에 후회하실것같으시면 원하고자하는 목표 다시 세워 도전하시는게 어떠신지요
  • 머 난 지금 9급 순경 한다는줄 알았네 9급 순경이나 붙고 애기 하시죠? 후배님? 제 선배님 여순경 준비 고려하시다가 과 수석해서 한전특채 가셨으니깐 ㅎ 붙고 자기처지 비하 합시다 제 사촌여동생 중앙대 나와도 9급 붙고 좋아서 잔치함 지금 직급 올라서 울산시청 8급 공먼 제발 9급 이라도 붙고 ㅂㄷㅂㄷ해라 그거 붙고 경간으로 승진셤 준비해도 늦지 않단다 서울대도 9급 준비 하는거 쉽게 생각안혀 정신 차룟
  • @적나라한 삽주
    죄송한데 한전특채가 어딨어요?ㅋㅋㅋㅋ 주작도 정도껏
  • @뛰어난 참죽나무
    주작 아닌데요? 저희 땐 있었음 학점 우수하고 토익 점수 좋은 애들 우선 순위로 졸업전 4학년 1학기때 미리 한전에서 뽑아 갔는댑쇼? 제 여자 동기도 그 전형 갔어요~ 빠가는 걍 ㅇㄷ 하시길 ㄷ(저 0X학번임) 그때도 성적 좋은애들 7급 공먼 지역인재로 뽑아 가는거 있어서 학점 엄청신경 쓰는 후배도 봤음
  • 대기업 써봐요 요즘 취준 1-2년 잡는데 한번 써보기라도 하시지...학점 3.5정도 되고 스펙 어느정도 있으면 서류 썼을때 보통 1차에서 많이는 아니지만 붙을 수 있습니다...
    정말 원하신다면 기업 노리시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968 어이가 없네요 새벽벌 남자화장실30 똥마려운 흰여로 2018.12.03
2967 취업용 증명사진 여자 머리.. 풀고 찍어도 되나요?1 처참한 마름 2016.01.25
2966 수강신청과목 상습매매 근절할 유일한 방안91 이상한 참새귀리 2018.02.06
2965 이게 여성들의 일반적인 반응인가요?84 난쟁이 노랑제비꽃 2018.03.08
2964 물통에 물을 넣고 흔들었을때 버블이 생기는 이유가 뭔가요?13 자상한 쥐오줌풀 2015.02.20
2963 자취생 인터넷 팁! (no약정. 저렴하게 와이파이!)2 신선한 바랭이 2014.12.19
2962 제가 너무 예민한거같아요 ㅜㅜ 다른여자분들도 이런지 궁금하네요15 발랄한 쉬땅나무 2012.05.16
296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3 수줍은 분단나무 2019.10.06
2960 부산대 빈지노17 날씬한 매발톱꽃 2013.12.12
2959 페미니즘 모르면 공부하세요19 생생한 당단풍 2018.04.06
2958 학점 개망인데 상담좀..19 유치한 바위떡풀 2013.12.12
2957 Ybm 토익 갑질관련 청원 참여해주세요24 천재 올리브 2018.01.30
2956 마이피누 벼룩시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65 착한 가래나무 2016.06.23
2955 어깨가 너무 아파요 ㅠㅜ8 교활한 둥굴레 2011.08.26
295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9 깔끔한 칡 2017.05.21
2953 경성대 여자랑 소개팅 했는데..19 창백한 환삼덩굴 2012.09.22
2952 진짜 지금 4학년 취준라인올라가는애들은 전생에 죄지은애들이 분명하다53 짜릿한 주름조개풀 2018.12.14
2951 여자는 착한 남자를 싫어한다?39 못생긴 율무 2012.07.17
2950 편의점 알바 사장님이 엉덩이 만졌어요...21 힘좋은 목화 2018.04.18
2949 자퇴or제적후 재입학 해보신분 계신가요?6 보통의 더위지기 2015.08.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