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때 친구만나거나 혼자 식당가시나요?

글쓴이2021.02.11 07:57조회 수 731추천 수 1댓글 22

    • 글자 크기

아버지가 4일 내리 쉬시면서 집안식구가

4일동안 한집에 있는데

답답하네요

 

어디 외출이런 것도 말씀이 많은 분이라서요

 

설 연휴

12 13 14

중에 학우분들은 집에 있는 경우에도

 

따로 외출해서 친구들과  밥먹으러 가거나 혼자 식사하러  나가시는 분들 많나요

 

저는 얼마전 일을 시작했는데

큰벌이 일이 아니라서 돈 쓰는 게 살은 떨리는데

 

연휴아니면 또 언제 어디 맛집 가보나 싶어서요...

 

돈은 걱정되고 부모님잔소리도 신경쓰이는데

일을 주야장천 했더니 에너지는 소진돼서

물어봐요

 

부산대랑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어디 맛집 (돈까스나 분식. 등), 혼자 먹기 분위기 좋은곳 등

추천주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냥 본인 판단아님? 이런것도 물어보고 눈치보시나..
  • 그래도 저는 최대한 집에 있으려고 합니당. 혹시나 하는 마음도 있고 걸리게 된다면 모두에게 민폐잖아요ㅜ
  • @센스있는 개연꽃
    글쓴이글쓴이
    2021.2.11 10:30
    집에 하루종일 같이 있나요
  • 뜬금없지만 뭔가 저희 집도 그런 분위기라 글쓴이님 마음 공감돼요
  • @고상한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21.2.11 11:07
    여학생이신가요?

    32살에 직장인 통금시간이 8시에다가

    아버지가 워낙 무서워서 아직 별 말 못하고 지내는데

    제 일을 하면서 집 스케쥴에 맞추고사니
    사생활도 없고 변비생길 것 같아요

    이번에 어떻게 하실 건가요?
  • @글쓴이
    와... 진짜 아버지 ㄴㅓ무하네
  • @글쓴이
    아버지 재산이 많으신가요? 30대에 경제적으로 독립하셨을텐데 왜 아버지 말씀을 거역 못하세요
  • @방구쟁이 은분취
    글쓴이글쓴이
    2021.2.11 12:09
    따로 사는 것 자체가
    말이 시끄럽게나와서 지치네요
  • @글쓴이
    가정환경이 참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한번사는 인생 많은경험해보고 살기에도 부족한데
    그나이에 아직도 속박당하듯이 사는게 챗바퀴안에있는 햄스터랑 뭐가 다를까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거 아버님 딸 인생 망치는길입니다
    자식사랑도 정도껏해야지

    얼마나 속박당하고사셨으면 연휴를 연휴답게 못보내고 이런글이나 쓰고잇는지 나이30먹어가지고
    어떻게보면 애엄마가 되있을나이인데
  • @글쓴이
    여자이구 취준생인데 사사건건 다 잔소리하시구 가면 해가 가면 갈수록 저를 쪼으시고 일요일에 조금 쉬려고 하면 방에 와서 공부하러 안 가냐고 하시고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나면 계속 한숨쉬시고 매일같이 더 열심히 해라고 밤마다 와서 설교를 하시는데 진짜 얼른 독립해서 떠나려구요..
    더 다양하게 얘기할 건 있지만 말해봤자 저희 집 욕만 먹는 거 같아서 그냥 대략적으로만 적어용
    일단 쓰니님께서는 독립하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부모님과 갈등이 있는 건 뻔히 보이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과정만 지나간다면 지금보다는 나으실 것 같아요!
  • @고상한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21.2.11 21:50
    감사해요

    몇 살 이세요?

    취직준비는 어디로 하시고 있나요?

    부모님은 취직하시면 떠나라고하시나요?

    속박의 정도가 취직이후에도 함께 사는 건지

    통금 등 궁금해요

    혼자 방에 지내시나요...?
  • @글쓴이
    저는 20대 후반인데 취직은 사실 부산이나 광역시 위주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왠지 부산에서 취직이 되면 나가서 살지 말라고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최대한 투쟁해서 독립하려구요ㅠㅠ
    타지에 취직하면 어쩔 수 없이 절 보내주시긴 할 것 같아요
    그리구 저는 쓰니님만큼 통금이 심한 건 아니었는데 10시가 넘어가면(취준하기 전에) 뭐하고 오냐고 물으셨어요(지금은 공부하고 온다고 하면 11시정도까지는 아무말 없으시구요)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 집에 있을 땐 방에 있는데 계속 해서 아빠가 자꾸 오셔서 설교를 하시거나 잔소리 하시긴 해요

    제가 보기엔 쓰니님께서는 독립을 하시는 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물론 그 과정이 힘들겠지만요ㅠ) 그리구 독립하더라도 주소나 집 비번을 안 알려드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 @고상한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21.2.12 00:15
    부산에 기업 위주로 하시나요? 취직해도 따로 나가 못살게 하시나요?
  • @글쓴이
    부산에서 기업보다는 시험 치는 공부 중인데 음 합격하면 진짜 한시간 거리만 아니면 같이 살자고 하실 것 같아요ㅠㅜ
  • @고상한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21.2.12 20:52
    그러면 어떻게 하실 거예요? 공기업 준비중이신지...!!
  • @글쓴이
    일단 도서관 다니면서 공부하고 이번 해 안에 취업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려구 해요 ㅎㅎ
    가족은 4명인데 최대한 동생도 독립하려고 해요~~ 부산되면 다같이 살 수도 있구요ㅠ
  • @고상한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21.2.12 21:55
    잘되시길 바라용

    부산 취업된다면 무조건 같이 사시게 될 것 같나요?

    잡음이 커도 따로 사실 건가요?
  • @글쓴이
    부산에 취업이 된다면 거의 같이 살게 될 것 같긴 한데ㅠㅜ 그래도 좀 투쟁해서 나와서 살고 싶어요ㅠㅠ
    물론 그 과정에서 아버지께서는 돈 든다고 뭐라고 하실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자유롭게 살기 위해서 나오려고 어떻게든 할 것 같아요!
    쓰니님께서도 독립하실 수 있길 바라요 :)
  • @고상한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21.2.13 07:04
    파이팅하세요

    통금시간은. 있나요?
  • @고상한 산비장이
    글쓴이글쓴이
    2021.2.12 20:52
    가족이 몇 명이신지용?
    나가살면 크게 소리날 정도인지요?😂😭
  • @글쓴이
    일하러 나간다고 거짓말하고 만화카페 같은 데서 쉬시는 건 어떠신가요? 나름 만화카페는 공간마다 약간의 커튼이 있어서 누울 수도 있고 혼자서 폰을 보거나 쉬기 좋더라구요~~
    아니면 미스터힐링? 같은 곳에서 안마기에 안마받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혹시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디비디방에 가서 편하게 영화 보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ㅎㅎ
  • 17학번 남학생입니다. 설날에 본가에 안가고 부산에 남아있는데 적적하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255 경영정보시스템 2장 도입 사례 찍어서 보내주실분 계신가요? 착실한 부용 2018.03.31
2254 토익 우편취소하고 시험치러가보신분??? 건방진 고광나무 2014.02.22
2253 제발 투자론 옥기율교수님..ㅜㅜ 육중한 비목나무 2014.04.28
2252 포스코켐텍 영업직 상경계열 뽑나요 ? 어설픈 정영엉겅퀴 2017.09.13
2251 복수전공하고싶은데; 천재 해당 2013.08.14
2250 아직도 스노우보드 신청 되나요?? 추운 배나무 2013.11.14
2249 교내근로 조용한 먹넌출 2017.02.14
2248 학생증 발급 날짜 개구쟁이 하늘타리 2018.04.02
2247 수리온 취업캠프는 겨울방학에만 열리나요? 포근한 개구리자리 2017.01.04
2246 [레알피누] 생협장학금? 납작한 오이 2015.11.14
2245 클라피 무인인쇄실에 b4사이즈도 인쇄되나요? 화려한 독말풀 2019.06.23
2244 복학생 등록 화난 깽깽이풀 2018.02.23
2243 김창수교수님 아시아경제론 교활한 브라질아부틸론 2016.12.09
2242 혹시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따신 분 있나요? 키큰 측백나무 2015.07.30
2241 대학교청소년교육지원사업 뚱뚱한 머위 2018.12.06
2240 오늘 고영독 이효석교수님 시험 눈부신 애기일엽초 2015.12.16
2239 기초영어 운좋은 고광나무 2019.01.30
2238 경정시 한시반 이언승 교수님필요하신분 신선한 둥근잎나팔꽃 2018.03.08
2237 내일 석유공사 이차 치러가는 사람있어요? 멍한 만첩해당화 2014.07.20
2236 손창민교수님 유체역학 바보 개곽향 2014.10.1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