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글쓴이2021.03.28 15:27조회 수 905추천 수 2댓글 19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저는 지금 우울증에다가 직장생활을 타지에서 하는지라 아주 외로운 상태입니다

 

그래서 우연찮게 독서모임을 하게 되었는데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보다 나이는 7살 정도 많고 아이도 있는 가정주부

그렇지만 각방을 쓸 정도로 부부 관계는 오래전부터 단절된 상태

 

키톡으로 오랫동안 연락을 하다보니 벌 걸 다 아네요.. 제가 우을증이 꽤 심한 상태라 저에게 동정심으로 잘해주는 것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사람이 너무 좋습니다

 

제가 '저 누나가 좋아요' 라고 하니 답장으로 '나도 좋아' 라고 하더라구요. 뭐 전적으로 동정심 때문에 그런 말을 했겠죠

하지만 이뤄질 수 없가에 괴롭네요. 때로는 제가 미쳐버린거 같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365 *2018 학번 정시 문과/이과 입결표 정리31 사랑스러운 으름 2018.08.26
166364 *ㅇ*5 야릇한 노린재나무 2015.10.05
166363 *동원훈련 지정자로 동원훈련사항은 병무청에서 확인바랍니다.7 한심한 우엉 2019.01.10
166362 *수강신청에 관한 문의는 반드시 소속학과에서 지도를 받은 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거무슨말5 정겨운 깽깽이풀 2014.02.04
166361 *졸업1년차 29세 전문직 준비 포기선언10 유쾌한 산단풍 2022.04.13
16636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보통의 브라질아부틸론 2019.01.30
166359 + 달아달라고 메일보내면 오히려 내리실까요?ㅠㅠ4 뛰어난 물박달나무 2017.06.29
166358 ,9 무심한 타래난초 2014.09.04
166357 ,3 피곤한 매화노루발 2019.02.08
166356 ,5 의젓한 잣나무 2017.11.14
166355 ,1 화난 복분자딸기 2018.12.04
166354 ,5 한가한 미국미역취 2017.08.18
166353 ,14 침착한 도깨비바늘 2013.11.07
166352 ,6 해맑은 병아리난초 2018.04.03
166351 ,1 미운 매화말발도리 2019.02.18
166350 ,4 멋진 바랭이 2016.10.19
166349 ,20 친근한 미모사 2018.04.04
166348 ,3 기발한 수박 2019.01.31
166347 ,4 부자 미모사 2013.09.04
166346 ,5 운좋은 큰꽃으아리 2019.09.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