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존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글쓴이2021.06.19 01:21조회 수 658추천 수 1댓글 14

    • 글자 크기

신이 존재 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것이 나의 의견이다.

정확히는 알수 없다고 하는게 맞겠다. 신은 전지전능한 존재이다. 신이 존재하고 신이 우리에게 자신의 존재를 숨기려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신의 존재를 찾아낼 방법이 없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신을 찾아낼수 없다.

따라서 신이 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한 우리는 영원히 신을 찾을 수 없고 신의 존재를 알 수 없다.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짧게: 전능한 신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기로 했다면 인간이 신의 존재를 알 수 있을리 없다.
  • @머리좋은 고삼
    얼마나 더 짧아야;
  • 내가 곧 신임 -자신교-
  • 방법 알려드릴까요?
  •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
    ai 가 신을 대체한다면 그건 신이 ai 라는 장치로 자신을 중화시키고 있는 것일 뿐이다
    누가 신의 생각을 사로 잡는가 하는 것이 이 세상이 변해가는 방식
  • @억울한 미모사
    ai따위가 신을 대체한다면 그건 신이 아니라 조금 특별한 영물 정도에 불가할듯.
  • ㅋㅋㅋ 그건 모르지
    ai가 신에게는 재밌는 장난감이거나 아웃소싱하는 도구 정도 일지ㅋㅋ
  • 신도 믿는 사람에게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때문에ㅋㅋㅌㅋ
  • 감히 일개의 인간이 신에게 도전 했다면 분명히 벌을 받아야지
    근데 그 벌을 받아도 누가 시켰는지 아무도 모르잖아ㅋㅋ 그건 범죄지
    평범한 인간들이 하는ㅋㅋ
    신은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들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ㅋㅋ
    인간들 중에 그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과연 존재 할까ㅋㅋ
    자신에게 도전한 죄를 너그러이 용서할ㅋㅋ
  • 신도 평범함 인간이고 싶어 할거임 분명ㅋㅋ
  • "죽음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알 수 없는 세계로 가는 것"
    "부르든 부르지 않든 신은 존재할 것이다" "나는 그분을 믿는 게 아니라 그분을 압니다"
    - 분석심리학 창시자, 정신과 의사 칼 융 -

    "죽음이 끝이 아닐 수 있다"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현채 -

    "인간의 도덕윤리가 성립하려면 사후생의 존재가 요청된다"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 @나약한 헬리오트로프
    유명인들의 말이 어떻게 됐던
    인간은 나이를 먹어가며 차차 자신의 존재를 깨달아 가고
    각자가 판단하는 방식이 자신의 존재 그 자체다
  • @나약한 헬리오트로프
    신인 척하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진짜 신 이었던 뭐 그럼 경우
  • @나약한 헬리오트로프
    단순 유명인 혹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말들로 신 존재의 근거를 입증하기가 부족한 것이.. 그럼 니체는 "신은 죽었다" 라고 했는데 신은 없나요 그럼?
    그리고 칸트는 최고선의 성립을 위한 실천이성의 요청으로 영혼불멸,자유,신을 요청했는데 여기서 영혼불멸이 사후생의 존재인 것이고..본인 이론의 전개에서 최고선 개념의 성립을 위한 "요청적 신"인데 칸트는 위대한 철학자이지만 신 존재의 근거로 칸트를 예시로 드는 것은 딱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767 잘생긴 놈들 특1 훈훈한 가막살나무 2021.07.02
166766 [레알피누] 우울우울2 흔한 고마리 2021.07.02
166765 [레알피누] 7분위 2.9 국장 되나요?6 화사한 큰앵초 2021.07.01
166764 변녀 만나려면 어떻게4 다친 오이 2021.07.01
166763 전화기과10 무례한 아프리카봉선화 2021.07.01
166762 졸업할때 우등/최우수 졸업(은장/금장)여부가 중요할까요?12 친숙한 산딸나무 2021.07.01
166761 공대 3학년 학점 조졌는데 복구 가능한가요2 유치한 붓꽃 2021.06.30
166760 곧 징역1년 만기출소 앞둠6 침울한 참다래 2021.06.30
166759 에타 정지8 부자 미역줄나무 2021.06.29
166758 [레알피누] 부산 내에 타 대학 다니는 사람 자격지심52 재수없는 고들빼기 2021.06.29
166757 부산대 대면 근육질 벽오동 2021.06.28
166756 북문 미파 자리 옮긴것같던데3 수줍은 흰씀바귀 2021.06.27
166755 약간 여자들은 잘생긴 남자에 대한 색안경이 있는거 같음.25 흐뭇한 술패랭이꽃 2021.06.27
166754 원룸은 일반쓰레기 어디에 버리나요?3 초라한 봄구슬봉이 2021.06.27
166753 .9 침착한 흰꿀풀 2021.06.26
166752 [레알피누] 막 전역했는데6 명랑한 살구나무 2021.06.26
166751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초라한 꿩의밥 2021.06.26
166750 내년에 26살 복학생6 따듯한 돌양지꽃 2021.06.26
166749 취전과 프로그램 해보면 도움되겠죠?1 안일한 겹황매화 2021.06.25
166748 [레알피누] .2 착실한 비비추 2021.06.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