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상에서 시시비비를 논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글쓴이2022.07.12 20:23조회 수 1527추천 수 2댓글 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저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저렇게 다른 사람을 헐뜯고 평가할 여유가 있을까 궁금해진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무슨 이슈가 올라오면 사람들이 너도 나도 함부로 시시비비를 논하고

자기가 뭐라도 된 양 사람들에 대한 도덕적 평가를 하고

죽여라 감옥에 보내라 손절해라 뭐 해라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는다.

 

뭐 하나 자신이 분노할 일을 찾아 헤매고 너무나 단정적으로 사안을 판단한 다음

마치 자신이 심판자인양 이런저런 훈수를 토해낸다.

 

세상사 서로 말 들어보면 이해가 안 되는 일도 없을 것 같은데

저렇게 단순하게 사는 게 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고 때론 부럽기도 하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660 노트북 자판이 들뜬거 같은데 확인해주세여 ㅜ10 황송한 양지꽃 2018.01.27
167659 노트북열람실 와이파이2 뛰어난 무화과나무 2016.07.26
167658 누가 더 잘못했나요...?8 황송한 갯메꽃 2021.08.19
167657 누진제 폐지?11 피곤한 타래난초 2018.08.04
167656 눈평가좀요13 상냥한 산단풍 2021.04.17
167655 다 좋지만 통통한 여자친구12 머리좋은 큰앵초 2016.05.13
167654 다꿈 멘토링 지원하신분 있나요? 한심한 어저귀 2019.04.08
167653 다들12 명랑한 매듭풀 2017.07.29
167652 다문화 멘토링 해보신분?7 자상한 코스모스 2018.08.23
167651 다음 네이버3 난감한 층층나무 2020.07.02
167650 다음주 수술하는데17 억울한 눈괴불주머니 2016.05.27
167649 다이어트 요가6 빠른 등대풀 2017.05.15
167648 다이어트 질문입니다 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ㅜ12 뚱뚱한 고사리 2017.07.15
167647 다이어트 해보신분들18 답답한 관음죽 2018.01.05
167646 다이어트도시락 추천받8 창백한 갯완두 2017.06.08
167645 다자녀 국가장학금에 대해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당 ㅠ5 털많은 감나무 2019.08.14
16764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때리고싶은 자목련 2021.03.07
167643 단군 이래 최대 갈림길에서 대한민국20 때리고싶은 잣나무 2014.04.30
167642 닮은 사람을 만나는 것 vs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8 미운 털도깨비바늘 2012.06.08
167641 답답해 미쳐버릴것 같아요.8 깜찍한 꽃치자 2015.12.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