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신문

친일파를 기념하는 나라

부대신문*2013.09.07 21:50조회 수 380댓글 0

    • 글자 크기
     36년은 긴 세월이다.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친일부역자들이 자주 내세웠던 변명의 하나도 그 세월의 기나김에 있었다. 이를테면 “일본이 그렇게 쉽게 항복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못 가도 몇백 년은 갈 줄 알았다”던 미당같은 이의 고백이 그랬다. 그에 비하자면 4년 2개월은 짧은 시간이다. 그 4년여 동안 나치 정권에 협력했던 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노르웨이나 네덜란드는 폐지했던 사형제도까지 부활시켜 처단할 정도로 가차 없었고, 강도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은 프랑스조차 “다시 외세의 지배를 받을지라도, 또다시 민족 반역자가 나오는


원문출처 : http://weekly.pusan.ac.kr/news/articleView.html?idxno=2798
    • 글자 크기
버스킹을 통해 바라본 대학생, 대학로 (by 부대신문*) <고전의 힘>으로 학부교육 기초교육역량 강화해야 (by 부대신문*)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승부수 혹은 무리수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두 얼굴의 불참비, 내는 사람도 걷는 사람도 괴롭다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학습공간을 넘어선 대학도서관의 역할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도서관으로 재탄생되길”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변하는 시대, 진화하는 도서관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20대, 행복할 생각이 있는가?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콤플렉스 덩어리 한국을 ‘쾌도난마’하다 부대신문* 2013.09.08
부대신문 국가고시준비, 휴학이 필수인가?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아름다운 캠퍼스를 위한 굵은 땀 방울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고전읽기’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버스킹을 통해 바라본 대학생, 대학로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친일파를 기념하는 나라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고전의 힘>으로 학부교육 기초교육역량 강화해야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1436호 기획광고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사회의 트라우마 피해자들, 상담으로 치유받다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풍부해진 대동제 문화의 장 어떻게 즐길까?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살아있는 광안리를 만나다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청년고용할당제에 대한 효원인들의 생각은?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학생들 열의 저버리는 재수강생 학점 제한 부대신문* 2013.09.07
부대신문 “질문입니다. 효원인들에게 부산대학교란?” 부대신문* 2013.09.0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