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총학이 비판받아야하는 이유

마르크스와헤겔사이2013.09.12 00:05조회 수 579추천 수 9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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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조한 공약 수행능력

  한 학기 지나가는데 20%는 되나요?

 

 

2. 과도한 정치활동

 공약 수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면 몰라도, 주객전도 현상이죠

 

 

3. 권리만 알고 의무를 망각

  국정원 사태에서는 자신들의 총학의 권리를 이용해 성명서 발표

  이석기 사태에서는 학우들이 요구하면 듣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데 완전 무시, 의무 불이행

 

 

4. 소통의 절대적 부재

  천막 소통하는 곳을 보니 1시간에 2,3명 다녀가면 많이 다녀가는거고,

  집행부 사람들이나 부총학생회장이 그냥 수다 떨거나

  아니면 옆 동아리 홍보 사람들이랑 이야기 한다고 시간 다보내던데

  그 시간에 댓글이나 공식입장 표명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전혀 그런 노력을 안한다는 거

 

 

지금 총학은 어찌됐든 비판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지금 상황은 거의 실패한 총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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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 탑마트쪽 사시는분들 (by 개돌이) 총학이 옳고그름 판단하는거 자체가 에러 (by 마르크스와헤겔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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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9.12 00:12
    천막으로 소통하는 것보다 마이피누에서 댓글로 소통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더 효율적일 텐데요? 모두가 볼 수 있으니 투명성도 보장될 테고
    요새는 민원도 사이버 민원이 대센데 왜 바쁜 학우들을 천막으로 오라고 하는거죠?
  • @키위
    제가 볼 땐 자신있으면 직접와서 이야기 해봐라 이런 심리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김인애 학우처럼요.

    그래서 가서 이야기 하면 뭐 대단한거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별 다른건 없더라구요.
  • @마르크스와헤겔사이
    2013.9.12 00:21
    좀 그런 느낌이들긴하네요. '키보드워리어들아 나타나봐라' 이런거? 시간나면 들려봐야겠네요.
  • @드코
    앞에 동아리 홍보도 있어 처음엔 주저 했는데

    분명한건 부총학생회장님이 친절하시니

    거리낌없이 다가가셔도 될거에요.


    하지만 답변은 그닥 만족스럽지 않다는점..
  • @마르크스와헤겔사이
    2013.9.12 00:30
    그래도 와보라는데 가봐야죠뭐ㅎㅎ 한번가서 대화하고 바뀌는거였다면 힘들게 이렇게 안하고있겠죠.
    혹시 몇시까지하는지 아시나요?
  • @드코
    그건 잘 ㅜㅜ 아마 학생회 소통 게시판에 적으면 답변 줄겁니다.
    일단 낮에는 계속 있더라구요.
  • @키위
    열려있으되 고립된 공간이죠. 이곳은

    2만의 입장? 조회수 보세요
  • @사는동안
    2013.9.12 00:45
    그럼 그 천막안엔 몇명이나 있나요? 몇명이 보든 기록이 남고 부산대 학생이고 의지만 있다면 누구라도 볼 수 있는 이곳과는 비교대상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 @키위
    ? 천막은 오프라인 활동의 상징이지 그 자체만이 아니지요. 천막안에 얼마나 있나는 질문은 유효하지 않다고 봅니다. 설정하신 가정은 얼마든지 천막에도 가능합니다ㅡ. 부산대를 다니는 학생이라면누구라도 접할 수 있는 곳 아닙니까? 현실과 대면이 힘들다면 익명의 부재 때문인가요 용기의 부재 때문인가요?
  • @사는동안
    용기의부재? 그래서 찾아갔더니 답변이 어버버하시고
    마이피누 글도 안읽어봤다고 하던데
    오프라인 활동의 상징요? 오프라인에서 하면 다 잘난줄 착각하는게 제일 웃긴겁니다.
    그쪽이야 말로 내일 정문에서 1인시위하고계세요
    찾아가 드릴테니 그렇게 오프라인 좋아하시면 ㅋ
  • @사는동안
    2013.9.12 00:56
    ;; 아니 지금 여기가 천막보다 고립된 공간이라고 주장하시는 겁니까 정말로?

    솔직히 전 학생회에 아는 얼굴이 몇 있어서 그런 곳 가기가 껄끄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익명을 빌려서 이곳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구요
    하지만 제가 그렇다고 책임지지 못할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천막속 소통공간이 부산대를 다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온라인보다 허들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낯선 사람들 앞에서 말 잘 못하는 분들도 있고 부산대생이지만 장소의 제약이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오프라인 활동의 상징이라는 말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은데 그게 무슨 의미죠?
    온라인 보다 오프라인이 더 우월하다는 의미 인가요?
    자신에게 용기없는 사람을 까내릴 자격이 있다고 보십니까?
  • @사는동안
    고립된 공간?ㅋㅋㅋ 천막에는 한시간에 두세명 가던데요?
    저 그쪽이 실제로 누군지 알거도 같은데
    아까 전총학님 1인시위하는걸 말하셨죠?
    거기 있던분만 아니시길 바랍니다 ㅋㅋ
  • @마르크스와헤겔사이
    ㅋㅋ 아니면 5백원?
  • @사는동안
    이렇게 말하는거 보니깐 더 맞는거 같은데요ㅋㅋ
    김인애씨랑은 별로 할말 없어서 부총님 만나고 지나가는 길에 봤는데
    1인시위한다고 처음 올리신 분이 님이죠?
    그분 맞는거 같은데? 이름도 아는데 사실 페북으로봐서 ㅋㅋ
  • @마르크스와헤겔사이
    ㅋ누군지 까봐요 ㅋ 의혹제기라ㅋ 저도 님 누구인지 대략 예상은 됩니다만 ...ㅋ
  • @사는동안
    제가 왜까요 ㅋㅋ 그쪽이 본인 말해주시면 제가 맞다 틀리다 해드릴게요.
    쪽지로 성함 부탁드려요 자신 있으시다면서요^^
  • @마르크스와헤겔사이
    내가 뭐한다꼬 그짓을 합니까 ㅋㅋ 그쪽에 뭘 빚진게 있길래 ㅋㅋ
  • @사는동안
    ㅋㅋㅋㅋ맞으신가보네요.
    설마 했는데 진짜였네
    그럼 그쪽 총학사람이란 거잖아요 ㅎ
  • @사는동안
    2만의 입장을 대변해야 무조건 답변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까? ㅋㅋㅋ그럼 저 학생회 게시판 & 소통은 지워야겠네요?? ㅋㅋㅋ 궤변 기대하겠습니다.
  • @븨제이
    궤변이라기 보단 온라인소통의 한계를 주목하고자 합니다. 아무래도 조직적 체계가 갖추어진 대의제의 학생회조직구조와 실제 일반 학우들을 만나가는 활동을 전개하는 적극성과는 온라인은 사뭇 다른 양상이긴 하지요. 천막? 천막은 상징이라고 보여진다고 이미 말씀드렸죠. 현실에서의 활동에서 정말 절대다수의 학우들이 총학생회 보는 앞에서 삿대질하고 찌라시를 찢고 고성으로 비판하던 분위기인가여?
  • @사는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라인 소통의 한계?
    오늘 천막에서 직접 대면한 1인으로서
    도대체 오프라인 소통의 장점이 뭔지 모르겠던데요?
    혼자 몇시간동안 10명도 방문안하는 곳에 앉아계신
    부총님이 안됐을뿐
    그시간에 온라인 소통은 못합니까?
    그럴거면 애초에 온라인 소통 왜하자고 하나요
    온라인소통 애초 시작이 총학이 먼저 하자 한건데요?
  • @마르크스와헤겔사이
    하이고 님과의 소통이 모든 소통의 표본일까요? 자기 마음에 안드는 답변은 소통이 아니겠지요
  • @사는동안
    ㅋㅋㅋㅋ 이해를 못하시나요?
    오프라인 그렇게 좋아하시더니
    성함 보내주시고 1인시위안할거면
    오프라인 추진하시죠.
    성함 꼭 보내주세요. 큰소리쳐놓고 발빼시려고요?
  • @사는동안
    전 저한테 찌라시 주면 찢습니다.
    노무현 추모콘서트 찌라시도 바로 찢었거든요.
    잘찢음
    아.물론 찢어서 아무곳에나 버리진않았고 쓰레기는 제가 보관하고 있다가 따로 쓰레기통에 고이 버렸습니다.
    실천하는양심이니까ㅇㅇ
  • @사는동안
    논점흐리고 도망가시지 마시고 사뭇다른 양상이니 뭐니 관심없습니다 온라인 소통의 구성과 체계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니까요 ㅋㅋㅋ 온라인 소통의 한계고 자시고 소통 게시판을 만들었으면 댓글 달고 답변하고 그게 正理 아닙니까? 왜 2만이 안보니 온라인 소통의 한계니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소통의 부재를 정당화 합니까? 그럼 소통 게시판 왜 만듭니까?ㅋㅋㅋ제가 총학생회라면 주황천막 칠 시간에 댓글 달고 집에 버스나 지하철 타고 가는시간에 입장표명하고 댓글 달아주겠습니다.

    혹시나 총학이 MB시절 총학의 마음을 우리에게 느끼게 해주려는 고도의 전략이면 총학 짱짱맨!!
  • ㅋ 그래서 그거 받는 사람들이 막 다 집어 찢고 난리가 나더이까? 이곳 여론처럼?
  • @사는동안
    ㅋㅋㅋㅋㅋㅋ님이야말로 온라인에서 큰소리치시네요
  • @마르크스와헤겔사이
    뭐 비이성적 반응에는 굳이 대응을 하지 않겠습니다 ㅋ
  • @사는동안
    비이성적 ㅋㅋㅋ 오프라인 하자고 큰소리치다가
    실제로 하자니깐 발빼는 그쪽이 비이성적이신듯
  • 2013.9.12 01:58
    실패 정도가 아닌 거의 대변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 ㅎㅎ 오프라인의 소통이 온라인 소통보다 낫다는 근거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요? 위에 어떤 분들도 말씀하셨듯이 학교라는 건 상당히 한정되어 있는 집단입니다. 2만학우이기는 하나 사실 정말 아웃사이더(폄하의도 없음) 외에는 두다리 걸치면 총학 혹은 총학 지지세력들과 서로 아는 사이입니다. 따라서 오프라인으로는 껄끄러운게 있죠. 자기가 당당하면 왜 오프라인으로 껄끄럽냐고 하신다면 어떤 주장을 해도 받아들일 자세가 안되있고 실제로 말을 꺼내서 사이가 틀어진 경우도 주변에서 자주 봤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건만 해도 주위에 보니 항상 총학과 같은 소리를 내던 학우가 비판을 하니 바로 총학사람들이 달려 들더군요. 겉으로는 니 입장도 그럴수는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엔 자기말이 맞다는 식으로만 끝내버리니 사이가 어색해질 수 밖에 없죠. 위의 맹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온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훨씬 자유롭게 진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가 있죠. 투표를 왜 기명투표가 아닌 무기명투표를 원칙으로 하시는지 아십니까? 똑같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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