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자구요 지금 2학년 2학기에요.
그런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
일년 휴학하고 공무원 공부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급 공무원 1년 정도면 가능할까요??
빡세게 할 생각이에요.
독학해도 괜찬을런지요..
이소리 진짜 듣기 싫네요. 공무원 직렬이 얼마나 다양한지는 알고 계신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공무원 직렬중에 있을수도 있는거고, 7급 티오가 전국에서 2명나는 직렬도 있습니다. 사정때문에 9급 준비할 수도 있는거예요. 우물안개구리라는 말이 공부하다가 공무원쪽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에 국한되는건 아니죠.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등 기업 취직이나 자기 분야에만 몰두하느라 공무원 사정 말 모르고 9급 무시하는 발언하는것도 우물안 개구리예요.
성격 왜그러냐구요? 그러는 님은 왜그러세요? 제가 원하는 직렬이 공무원 직렬이라고 해서 제 꿈이 큰지 아닌지 님이 어떻게 아시죠? 제 꿈을 직장이 대기업이냐 공무원이냐로 판단하는게 애초에 부끄러운거 아닌가요? 저 솔직히 제가 원하는 직렬이 공무원이 아니라 일반 사기업에 있었다면 사기업 갑니다. 제가 원하는 직렬이 공무원 직렬에 있어서 공무원 가는겁니다. 솔직하게 깝니다. 법대 다니고 평점 4.2고 사시 1차 합격했었고 원하는 직렬인 법원직에 7급은 아예 뽑지 않기때문에 나이도 있고해서 시간상 9급 쳤습니다. 임용유예상태고요. 이렇게 해서라도 법원에서 일하고 싶은 제 꿈이 공무원이기 때문에 꿈이 작다고, 꿈을 크게 가지라고 무시하시나요?
다른사람의 꿈을 함부로 작다고 자신의 잣대로 일방적으로 평가하고 크게가지라고 얘기하는거 자체가 부끄러운거라고는 생각안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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