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가 학점 따기 어렵다는게 어디서 나온 루머인가요?

글쓴이2013.10.02 19:01조회 수 8632댓글 112

    • 글자 크기

대학 알리미의 학과별 졸업생 학점 확인 결과, 공대의 전반적인 평균 평점이 타단대보다 딱히 낮지도 않고 학점 4이상도 딱히 부족하지도 않은 것 같네요.

 

공대 안에 특정 과가 정말 학점 짜게 주는 거 같기는 하지만, 타 단대에도 그런 특정 과들은 존재하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공대가 유난히 학점 따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난쟁이 짚신나물
    글쓴이글쓴이
    2013.10.2 23:33
    저한테 따지지 마시고 의연한 탱자나무님꼐 물어보세요. 공대가 낮다는 표현에 대해 갑론을박 중이니 올린 사람이 잘 알겠죠.
  • @포근한 탱자나무
    밑에 댓글처럼 공대가 더 낮다는 게 입학성적 말씀하시는거면
    저희 학교 공대 입결이 성균관대까지 걸쳐있는거 아시나요?
    그럼 무슨 입결로 성대공대<부대인문 인가요?
    성적이야기가 아니면 말구요.
  • @민망한 백정화
    글쓴이글쓴이
    2013.10.3 11:19

    이건 조금 논리 모순인게...
    이공계는 아무리 잡대라도 의치한약이면 무조건 최상위권이고 카이스트, 포항공대까지 있으며 수의예과까지 있고요.  

    이 인원이 엄청납니다.
    게다가 한양공대 또한 성대공대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공계 학생들은 갈 수 있는 학교 많고 전공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인문계는 전공보다 간판이 훨씬 중요하여 그냥 서연고 다음 성균관대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성대 공대는 그 위에 상위권 대학과 전공이 즐비한 반면, 인문계의 성대는 그 위에 상위권 대학이 3개 밖에  없습니다. 즉 인문계의 성대와 이공계의 성대는 위상 자체가 크게 다릅니다.

    인문계의 성대는 명문이라고 분류할 수 있지만 이공계의 성대는 명문이라고 분류하기 힘든 상황이니 적절치 않은 비유라고 봅니다.

  • @글쓴이
    ? 뭐가 모순이라는거죠?
    그래서 성대공대<부대인문 이라는건가요?
  • @민망한 백정화
    글쓴이글쓴이
    2013.10.3 11:44
    그런 소리 한 적 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논리로 주장을 하시길래요.
  • @글쓴이
    제 논리가 이상한거면 애초에 공대가 더 낮다느니 뭐니 한거부터가 이상한논리죠. 전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건데.
  • @글쓴이
    그리고 갑자기 왜 문과 성대는 명문이고 이과 성대는 명문으로 보기힘들다는 게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 공대가 더 어렵지 않음?
    글쓴이가 물리, 수학을 안해봐서 긍가...
  • 공대가 인문대책 펴면 무슨말하는지 감은잡히잖아
    원어수업 공대도다하는걸
    인문대가 공대책펴면 무슨말인지알까
  • 제 주변 공대들은 시험기간 아닌때도 공부하길래 왜 하냐니까 공대는 다들 한대서 깜놀했네요....솔직히 저희 문과는 2주전에만 해도 비쁠이상은 나와여 어떤사람은 여름방학때 학과공부예습을 하시던데...ㅠㅠ그거듣고 공대 장난아닌거 확 느꼈어요
  • @잉여 깨꽃
    복습안하고 시험기간 때 공부하면 뭔 말인지 몰라서 그래요 ㅠ

    그래서 평소에 공부하는거 필수임 ㅠ
  • 공대 공부 어려움
    학점도 짬
    노력노력해서 학점 평타평타침
    그래서 다른데랑 평점이 비슷비슷해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6686 학점이 4.4이면 어느정도인가요?26 방구쟁이 더위지기 2013.11.09
166685 한양대 파이낸스경영 vs 성균관대 그냥경영24 화려한 인동 2015.04.16
166684 도서관 커플분들 ㅠ.ㅠ25 유쾌한 이고들빼기 2017.10.30
166683 여러분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세요31 재미있는 라일락 2017.04.01
166682 서면파고다vs부산대ybm4 태연한 자란 2013.08.28
166681 중국어 vs 스페인어29 꼴찌 유자나무 2013.08.18
166680 오픽시험장 중에서 가장 명당 시험장은? 멋쟁이 나도풍란 2013.06.11
166679 군인을 대하는 태도38 신선한 팥배나무 2018.08.12
166678 어느과가 과행렬을 하고 뭔짓을 하던 간에 고성방가는 자제해주시죠40 친근한 딸기 2015.03.26
166677 [극혐주의] 인간에게 도전한 결과25 다친 큰물칭개나물 2017.07.20
166676 심리치료를 성경공부로 한다는 글을 봤는데 제 상황이랑 비슷하네요ㅠㅠ5 날렵한 통보리사초 2014.01.17
166675 강의의지없는 교수님들은 강의안했으면 좋겠습니다40 어리석은 홍초 2018.08.29
166674 남친있는지 자연스럽게 물어보는법?44 머리나쁜 물달개비 2012.10.19
166673 신촌왔는데 과잠때문에 눈다배렸어요ㅜㅜ8 깨끗한 솜나물 2013.11.18
166672 [레알피누] 한국사회의 이해 수업드는 여성107 늠름한 쥐오줌풀 2015.04.09
166671 남자분들 어떤 스타일의 여자 좋아하세요???????32 화사한 인삼 2012.09.04
166670 진짜 전과 x같네요69 자상한 둥근잎유홍초 2017.07.08
166669 원룸 형광등 제가 해결해야 하나요???????????4 개구쟁이 노각나무 2014.06.20
166668 도서관 책 제본3 불쌍한 조록싸리 2013.06.28
166667 전자공학과인데 ti89쓰면 뭐가 좋나요??36 무례한 좀씀바귀 2015.09.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