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알리미의 학과별 졸업생 학점 확인 결과, 공대의 전반적인 평균 평점이 타단대보다 딱히 낮지도 않고 학점 4이상도 딱히 부족하지도 않은 것 같네요.
공대 안에 특정 과가 정말 학점 짜게 주는 거 같기는 하지만, 타 단대에도 그런 특정 과들은 존재하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공대가 유난히 학점 따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대학 알리미의 학과별 졸업생 학점 확인 결과, 공대의 전반적인 평균 평점이 타단대보다 딱히 낮지도 않고 학점 4이상도 딱히 부족하지도 않은 것 같네요.
공대 안에 특정 과가 정말 학점 짜게 주는 거 같기는 하지만, 타 단대에도 그런 특정 과들은 존재하는데...
대체 무슨 근거로 공대가 유난히 학점 따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건 조금 논리 모순인게...
이공계는 아무리 잡대라도 의치한약이면 무조건 최상위권이고 카이스트, 포항공대까지 있으며 수의예과까지 있고요.
이 인원이 엄청납니다.
게다가 한양공대 또한 성대공대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공계 학생들은 갈 수 있는 학교 많고 전공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인문계는 전공보다 간판이 훨씬 중요하여 그냥 서연고 다음 성균관대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성대 공대는 그 위에 상위권 대학과 전공이 즐비한 반면, 인문계의 성대는 그 위에 상위권 대학이 3개 밖에 없습니다. 즉 인문계의 성대와 이공계의 성대는 위상 자체가 크게 다릅니다.
인문계의 성대는 명문이라고 분류할 수 있지만 이공계의 성대는 명문이라고 분류하기 힘든 상황이니 적절치 않은 비유라고 봅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