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결보다는 서열이 중요합니다

바보 옥수수2013.10.05 13:05조회 수 1585추천 수 1댓글 11

    • 글자 크기
고등학교로 비교하자면 전교등수가 중요하지 단순히 지난 학기보다 점수가 올랐다는 사실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만약 남들 다 대폭 오를때 나는 조금 올라서 등수가 떨어졌다면 일반적으로 공부 못해졌다 평가합니다. 그래서 부산대 6-7년 전보다 공부 못하는 학생들 오는거 맞습니다.
    • 글자 크기
비만에 대해 (by 진실한 극락조화) 졸업한 직장인도 마이럽 하나요?? (by 허약한 닥나무)

댓글 달기

  • 정답 추천
  • @바보 긴강남차
    글쓴이글쓴이
    2013.10.5 13:20
    감사합니다
  • 극단적으로 비유해볼까요? 전 대학이 올해부터 정시생을 1명씩뽑는다고 생각해봅시다. 그 전 해에 부산대 입결 순위는 10위였다고 가정하고요. 정시생 중 전국 11등 학생이 부산대에 들어왔습니다. 전 년도 학생보다 공부 못한다고 말할 수 없죠.

  • 상대적으로 서울권 학교에 비해 조금 덜 우수한 인재들이 왔을뿐
    기존의 재학생들보다는 우수한 인재들이라 생각하는데요
    뭐 그럼 서울권 학교 입학생들보다 입학성적 낮게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이러면 되나요?
    못하게됬다라.......6~7년전 부산대 입학했던분들이 요즘 수능봤으면 부산대 입학할수 있을거라곤 생각이 잘 안드네요
    수준이 낮아졌든 올라갔든 ' 입학컷트 ' 는 올라갔으니까
  • @쌀쌀한 피소스테기아
    어째보면 전반적인 상승이 난이도때문일수도 있죠 일례로 초창기 수능만해도 난이도 조절실패로 전반적으로 성적이 엄청 하향된 경우도 있었죠 쉽게 예를 들면 수능만점이 400점일때 난이도가 어려워서 350이 서울대를 가는정도라고 했을때는 그 다음해에 난이도 조절로 서울대 커트가 380이 됬다고 치면 그렇다고 해서 380받은사람이 350보다 잘했다고할수없죠
  • 결론은 어떻게 되든지 간에 상대적인 평가로 밖에 할수없고, 이게 가장 정확하고 논리적입니다. 결국에는 점수대로 대학가고 있는게 현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대학가는 순위로 학생 순위가 정해지는거죠
  • @바보 긴강남차
    아니 저 대입 시스템구조를 잘 이해를 못하시는 모양인데
    수능점수는 해마다 과목별로 난이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걸로는 비교가 불가능하구요
    그래서 나온게 전국백분위입니다. 어떤해의 380점은 전국상위1%인 반면 그 다음해의 380점은 전국상위2%일수도 있지요.
    밑에 자료보면 아시겠지만 제가 입학한 11경영의 경우 컷트가 3퍼센트인 반면 07경영의 경우 컷트가 4퍼센트입니다. 어쩃거나 11학번이 수준이 더 높지요? 제가 말한 포인트는 이겁니다.
  • @쌀쌀한 피소스테기아
    글쓴이글쓴이
    2013.10.5 13:30
    수시가 늘어 정시입결은 모든 학교가 다 올랐는데 정시 점수오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대학이 정시생만으로 구성된 것도 아닐진데 단순 점수 의미없습니다. 상대적 위치가 중요할뿐. 입학성적 낮아졌다고 한적 없습니다. 공부 못해졌다라고 했지요^^
  • @글쓴이
    같은 수능 봤으면 지금 신입생들이 더 높은 과 또는 상위학교에 진학했을 텐데 공부 못한다고 까는건 좀 어불성설 아닙니까?
  • @쌀쌀한 피소스테기아
    글쓴이글쓴이
    2013.10.5 13:39
    서열이 중요합니다. 대학은 서열로 따지는 것이지 점수로 따지는게 아닙니다. 점수 바닥되고 밑바닥 기어도 상관없습니다. 다른 학교보다 높기만 하다면요.
  • 점수로 비교하는 건 어이없는 일이고 백분위도 별로 의미없죠 매년 수능 등록자수도 다르고 수시 정시 비율도 달라지기에... 교내에서 연도에 따라 점수가 오르든 내리든 타대학과 비교해서 입결이 하락한 거면 할말 없는 거죠 하지만 지금 신입생들이 과거 보다 학업 성취도는 높을 수 있다고 봅ㄴ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1783 파이썬 잘 다루시는 컴공형님들 하나만 알려주십시오 ㅜㅜ11 나쁜 참오동 2017.09.02
31782 [레알피누] [긴급] 사이버 소송관련문제입니다. 법학과 선배님들 도와주십시오. (장문주의)11 어설픈 구골나무 2014.03.08
31781 건도에서 얼음돌리는 님보세여^^11 기발한 설악초 2013.11.26
31780 [레알피누] 스쿠터 쓰는 형님들..11 멋진 때죽나무 2014.03.09
31779 수업중 타국에서 부러워하는 대통령이 나왔다고 하는 교수님11 피곤한 홀아비꽃대 2017.10.20
31778 부대역 홍대개미가보신분!11 냉정한 싸리 2017.12.10
31777 재료과 어떤 과목에서 mlcc 배우나요?11 쌀쌀한 영산홍 2018.11.03
31776 .11 추운 돌마타리 2019.07.14
31775 할거 없으면 막노동이라도 해라11 안일한 세열단풍 2019.11.15
31774 함께 걷고싶은 남자의11 힘쎈 산자고 2019.08.07
31773 [레알피누] 상대방이 욕하면 대응하는게 맞나요11 활달한 물봉선 2019.01.20
31772 아침에 차(茶,tea)로 뭐 마시세요?11 건방진 클레마티스 2014.05.05
31771 기계 형제분반11 못생긴 노랑어리연꽃 2019.01.20
3177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1 애매한 혹느릅나무 2018.12.16
31769 전과 경혐자님들...면접11 게으른 벌개미취 2014.07.08
31768 일선은 수강편람에서 어찌 검색하죠? ..11 불쌍한 탱자나무 2014.08.06
31767 혹시 소방관 관련 아시는분 계신가요?11 명랑한 복자기 2020.02.29
31766 비만에 대해11 진실한 극락조화 2017.06.16
입결보다는 서열이 중요합니다11 바보 옥수수 2013.10.05
31764 졸업한 직장인도 마이럽 하나요??11 허약한 닥나무 2020.05.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