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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3.10.06 23:03조회 수 2893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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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치 남자가 끼는 고급 손목시계 같은 느낌이죠. 부심도 부리면서 흥미도 끌게하고, 질투심도 유발하며 그러면서도 나름 중요한 사람인것 처럼 인정받는 그런느낌.

     

    근데 정작 다른사람들은 그닥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안한다는게 함정.

  • 그냥 부심.. 내친구들 시계만 백만원 호가하는데 생활이 영 거지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좋아서 쫄쫄 굶고도 사든데요
  • 난 여잔데 집에잇어서 그냥들고다니는데...아무관심두업어요
  • 남자들이 좋아하는 고급외제차나 고급손목시계랑 같은거죠 뭐
  • 돈많음 사드림
  • 저 남잔데 900만원짜리 하나랑 1200만원짜리 시계 두개 차고다님
    그냥 부심이라고 생각하셈 나 좋은거 들고 다닌다 뭐 이런거
  • @절묘한 칠엽수
    그 정도로 비싼거 들고다니면 잃어버릴까봐 신경쓰이지 않나요? 나는 손 씻을 때마다 신경쓰일거 같은데ㅜ
  • @절묘한 칠엽수
    머차세요?? 섭마??
    국시공인가..
  • 잘살면 엄마랑같이 가방공유할때도있음 그리고 그게예뻐보였거나 부심부리고싶었거나 근데 그거하나가지고 기쎄고헤프고? 에바쩌는듯 무서워서명품들고다니겠나ㅋㅋㅋ 돈있는사람이 명풍이라도사서돈을풀어야 그나마침체된경기라도돌아가지 윗분은그럼 저런시계차고다니니까 기쎄고 헤픈소비하는남자임? 은근히 사실만을 기록하는척 은근히 명품 사용하는여자= 기쎄고헤픔 이라는베이스를 깔고시작하는 것같네요 어그로는아닌거같지만 어그로라먼 소울을담아서 쓰셈 맨날뻔한패턴이여
  • @꾸준한 익모초
    잘사는 사람들은 돈을 좀 써줘야된다는건 저도 같은 생각임. 조금 위화감이 들긴 해도 돈 있으면 좀 써야됨
  • @꾸준한 익모초
    저도 인정. 능력도 안되면서 명품이니 머니 하는게 된장에 문제있지만 돈있는 사람이면 뭐..
    비꼰다고 돈지랄거리지만 돈많고 내돈 내가쓰겠다는데 솔직히 인정할수밖에
  • 근데 루이비똥은 요즘 명품 반열에 오르지 못해요 샤넬 프라다 에르메스...이런게 진짜 명품이죠..
    뤼비똥은 언니나 엄마가 메는거 집에 굴러다니는거 메고 나오는 경우 많아요...;
  • @푸짐한 리기다소나무
    그게 그거임. 그냥 공장에서 찍어내는건 브랜드가 뭐든간에 명품로고만 박힌 고가의 양산품이죠.
  • 물론 명품 들고다니는 사람들 중엔 부심 부리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만 명품 들고다닌다고 모두 다 씀씀이가 헤픈 건 아니죠. 적어도 한번 부딪혀보고 나서 깨달아도 늦지 않았을텐데요...
  • 자기만족?
  • 엄마꺼 들고 다니는 사람 많던데 ㅎ
    그리고 명품 한두개 사는게 엄청 부자라야 그러는건 아니죠. 제가 카메라를 좋아해서 열심히 모은돈 몇백만원 정도를 투자하는게 헤픈게 아닌것처럼 명품도 그렇게 구매할 수 있는거죠.
  • 저희 누나가 취업한뒤에 프라다백 하나 샀고 엄마에게 구찌백 하나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유럽가서 엄마랑 같이 들려고 산 루이비통 백 하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명품백 세개 들고 다니지만 절대 사치스럽다고 생각되지는않네요ㅎ
  • 평생의 이상형을 길거리에서 잠시 본걸 가지고 씀씀이가 헤프다니 ㅋㅋㅋ 루이뷔똥 가방을 보고 판단한건가요? 그리고 그 가방가지고 쫄아서 말도 못부치고 뒷꽁무니 치듯 달아났으면서 도망간 자기자신을 위로한답시고 명품백 가방에대해서 학우들 의견을 물어서 뭐하나요? 외모에 자신있고 당당하다 했으면서 루이뷔똥 앞에서 무너지셨네요.
  • 진퉁이든 짝퉁이든 요즘에 들고 다니는 사람 많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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