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으면 싫다더니 키가 커도 싫어하네요

2012.02.23 17:23조회 수 4060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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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키 183인데요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하는 키입니다

못생겼지만 그래도 키라도 크니까요

평균이 올라갔다 그러지만 지하철에서만 봐도

저보다 큰 사람은 한 객차안에 드물거든요.


그런데 승질나는건

신학기가 곧 개강하니까

소개팅이 세건이 들어왔어요

사진도 안보고 한다고 했어요

ㅇㅋ 하고 주선자가 얘기하는데

항상 여자쪽에서 키를 물어보네요

183이라고 주선자가 말하니깐

키커서 부담 스러워서 싫다고

세건다 파토났어요.


175가 좋데요.

180안되시는분들

약올리는게 아니고 소개팅 나갈때

180안된다고 주눅들필요 전혀없어보여요..


커도 머라하고 작아도 머라하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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