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수업을 듣는 여성분이 맘에 들어서
외모도 딱 제 이상형이고 날마다 바뀌는 도서들도
제 마음에 꼭 드는 철학책. 매주 눈길이 가더니
결국 번호를 물었습니다.
뒤에서 부르니 화들짝 놀라시더니 결과는 실패.
남자친구있냐는 말에 절레절레 거리시며 빠르게 멀어져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분을 놓치면 안될것 같다는 예감에 다음주에 새벽에 밤을 지새서 쓴 쪽지를 전해드리고 기다렸지요
문자가 오더군요. 이름을 트고 문자를 주고받는데 생각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놀라울 정도로 저랑 같으시고 추천해주신 음악은 정말 좋아서 바로 휴대폰에 넣어버렸습니다.
점점더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밥 한번 같이 먹고 영화도 보러가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흔쾌히 수락을 하셨고 시간과 장소도 다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그 시간 1시간 반이 지나도 나오시질 않네요.
캐묻는 톡이나 전화는 하기 싫어 그냥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슬슬 자리에서 일어나야겠습니다.
추천해주신 앨범만 엠피에서 계속 돌고있네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들기도하고 놓치기 너무 아까운 분이라는 생각은 계속해서 들고 이런 기분은 처음이네요.
내가 바보같기도 하고.. 어디서 이런분을 또 찾을까 하는 생각이 앞선다는게 제 자신이 더 바보같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야되는데 엉덩이가 잘 떨어지지 않네요. 어디 말할 곳이 없어 이런곳에 끄적이게 되네요. 이런 느낌 아시는분.....어떻게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톡이나 문자를 보내볼까하는 생각만 이리저리 맴돌고있네요
외모도 딱 제 이상형이고 날마다 바뀌는 도서들도
제 마음에 꼭 드는 철학책. 매주 눈길이 가더니
결국 번호를 물었습니다.
뒤에서 부르니 화들짝 놀라시더니 결과는 실패.
남자친구있냐는 말에 절레절레 거리시며 빠르게 멀어져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분을 놓치면 안될것 같다는 예감에 다음주에 새벽에 밤을 지새서 쓴 쪽지를 전해드리고 기다렸지요
문자가 오더군요. 이름을 트고 문자를 주고받는데 생각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놀라울 정도로 저랑 같으시고 추천해주신 음악은 정말 좋아서 바로 휴대폰에 넣어버렸습니다.
점점더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밥 한번 같이 먹고 영화도 보러가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흔쾌히 수락을 하셨고 시간과 장소도 다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그 시간 1시간 반이 지나도 나오시질 않네요.
캐묻는 톡이나 전화는 하기 싫어 그냥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슬슬 자리에서 일어나야겠습니다.
추천해주신 앨범만 엠피에서 계속 돌고있네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들기도하고 놓치기 너무 아까운 분이라는 생각은 계속해서 들고 이런 기분은 처음이네요.
내가 바보같기도 하고.. 어디서 이런분을 또 찾을까 하는 생각이 앞선다는게 제 자신이 더 바보같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야되는데 엉덩이가 잘 떨어지지 않네요. 어디 말할 곳이 없어 이런곳에 끄적이게 되네요. 이런 느낌 아시는분.....어떻게해야할까요
마지막으로 톡이나 문자를 보내볼까하는 생각만 이리저리 맴돌고있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