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건국대 입학처에서 발표한 입결자료인데요 보시다시피 문과대랑 경영대 입학성적이 크게 차이가 안나요
알아보니까 정치대학(우리로 치면 사회대랑비슷)이랑 상경대학도 거의 문대랑 경영대랑 큰 차이 없다네요
근데 솔직히 우리학교는 상대랑 인대랑 입학성적 차이 되게 많이 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건대 문과대엔 꿀이라도 발라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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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입결은 부산경이 건경보다 높았는데요;
국립대라 잡과들이 많은거에도 한몫하고
사립대들은 약간의 입결뻥튀기도해서 정확한 꼬리까지 기재하지않는경향이있죠 -
@푸짐한 사랑초전 본문에 부산경영 건국경영 입결비교한적은 없는데요;
그정도 차이가 아니라 우리는 솔직히 표점 거의 한 30점까지도 차이나던데
쟤들은 그냥 이과나 저과나 다 고만고만한 입학성적인거 같아서여
잡과라 하면 어떤 학과인지? 건대랑 부산대랑 학과수 엄청나게 차이많이나진 않을거같은데... -
@푸짐한 사랑초건대랑 비교하면서 부대부심 부리는 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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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지방의 차이겟져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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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말대로 인서울갈라는 애들이 많아서 어느과던지 이름좀있는대학은 다 고만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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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정치대학은 좋아요. 일반 정치외교학과 그런개념이 아닙니다 ㅋㅋ; 부동산학과 이런게있어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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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박태기나무그냥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건대 문과대나 부산대 인문대나 동일대학 경영,상경이랑 비교하면
취업할때 차이 많이 날텐데 저긴 경영이랑 비슷하고 우린 과별 격차 확나는 이유가 궁금해서요 -
@글쓴이진짜 집요하게 짜증난다ㅋㅋㅋ 우리학교 인문대 까는건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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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흰털제비꽃우리학교 인문대 까는 글이 어딨나요?? 인문대는 서울대도 요즘 취업힘든거 사실인데
뭐 제가 틀린말 했습니까? 도대체 어딜봐서 우리학교 인문대를 깐다는거죠?
오히려 내가 부산대 훌리면 훌리지 참나; 발전방향 모색할 생각은 안하고 안일하게 대처만 하려하고
이러니까 부산대가 해가 갈수록 수험생들한테 모면당하지 -
지방의 한계일까요
서울은 전국구애서 학생이 모여드는데 지방은좀..
서울애들은 부산대 이름만알고 어느정도인지도 잘 모름 -
그러네여 신기하군요. 건대 문과대학엔 뭔가 특별한게 있나보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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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과 자체가 엄청 많은데다가 모집인원도 많아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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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은방울꽃짤을 건대로 들고오긴 했는데 전 서울권 대학 대비 부산대가 학과별 점수스펙트럼 넓은 이유가 궁금한게 글 목적이긴 한데.....오히려 정시로 넘어가면 굳이 건대랑 비교하자면 부산대가 건국대보다 과별 모집인원이 더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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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한해 신입생 입학정원 보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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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은방울꽃대학 자체 정원은 부산대>건국대인데 정시 선발인원은 동일과 기준 건국대>부산대 던데
모집인원이 많아서 입결 스펙트럼이 넓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
@글쓴이동일과 대비는 필요없는 말이죠. 전체 묶어서 보면 부산대 정시가 건대 정시보다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건대가 눈치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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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헐 건국이 부산대보다 입시 인원이 많나요? 첨 알았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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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타래붓꽃정시로는 건대가 부산대보다 많이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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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 사람이 적어서 경영부터 인문까지 다 채울 수 있는 공급력이 안됨. 공대보면 5년이나 10년주기로 잘 나가는 과가 바뀌는데 입결은 과거 상위과 갈 애들이 다른 유망과 가서 결국 공대평균성적은 계속 제자리죠 결론은 부산 경남에서 부산대 올 애들은 정해져있고 그 안에서 경쟁이니 편차가 클수밖에 없음
서울권 대학은 전국구. 부산대는 부산 경남. 표본이 클수록 편차가 줄어드니까요 -
@가벼운 삽주먼가 새로운 내용이네요ㅎ 그럴듯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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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들 일자리는 서울쪽이자나여
그러니까 다른학과는 서울쪽으로 몰리겟죠 -
@황송한 왜당귀문돌이는 사실 어느학과를 나오나 직장이 다 고만고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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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인문대는 몇년 전에 중동히브리학과, 철학과, 불문과, 독문과 등을 폐과시키고 이를 대대 개편하면서 그럴듯한 이름의 과를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문화컨텐츠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역사문화학과, EU문화학과, 도시문화디자인과 등등(물론 지금은 이도 몇몇과만 존재하죠)
순수학문을 없애고 학문융합이라는 명분하에 실용학과, 인기학과, 학생선호학과 등을 인문대에 쫙 걸면서 2000년대 중후반엔 건대 인문대가 상당히 입결이 올랐습니다~
사실 전 정부가 문화산업 육성 관련하면서 한류, 문화컨텐츠 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미디어관련 직업을 선호하면서 관련전공이 있는 건대 인문대의 인지도나 선호도가 높아졌죠~
순수학문의 몰락이라는 말도 많았지만 건대가 추진한 실용위주의 인문대 학과개편이 실적으로 드러나자 수도권이나 인서울 지역의 대학이 너도나도 인문대 뜯어고치기에 나섰고 지금은 중위권 대학의 경우 상경계열보다 언론,문화컨텐츠 계열이 입결이 더 높은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
하나 더 덧붙이자면 입시설명회에서 어떤 상담실장이 국립대의 경우 백화점식으로 순수학문과를 늘어놓은 반면에
사립대의 경우 시대흐름에 맞춰 기업이나 사회가 요구하는 실용학문과를 몇개만 육성하는 오늘의 대학모습이
어떻게보면 사립대로의 신입생 지원 쏠림현상이 당연하다는 것일수도 있단 얘기가 기억나네요 -
@찬란한 향유이거맞음 우리학교국립대에종합대라다른사립대에비해과도다양하고순수학문도다살아있음 솔직히 비교자체를한다는게의식한다는건데 당최다른학교를왜의식하는지..것도입결로ㅋㅋ 이미입학한사람들이잘해야입결이고뭐고다오르는거임 이시기되면꼭올라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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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으아리입결이 높다 낮다 이게 아니라 우리는 상경<->인문 입결차이 확나는데 왜 쟤들은 고만고만하지 이게 궁금해서 물어본건데요. 무슨 입결이 볼드모트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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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음 제가 보기엔 국립대는 순수학문(소위 비인기전공) 위주의 인문대 구성
사립대는 실용학문(인기전공) 위주의 인문대 구성이라
기존의 전통적인 선호전공인 상경계열과 비슷한 입학점수를 보이는것 같네요 -
그냥 지방의한계라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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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이란걸 대학 이전 중고등학생들의 선호도라 생각하면요
제 생각엔 과를 우선시해서 대학 오면
인서울이나 저희학교나 비슷하게 선호하구요
(ex. 상경계열 처럼 취업잘되는 학과들)
학과보단 학교 이름 보고 올때는
같은학과라면 인서울을 더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상경계열아니어도 그 학과에 가고 싶어서 가신 분들도 많습니다^.^; -
원래 6년쯤 전까지는 스펙트럼 그다지 안컸죠. 인대 많은과가 상대랑 겹쳤고. 그러다 08부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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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울한 향유님 말이 정답입니다. 우리학교도 그런식으로 학과 정리하면 분명 빨간 머리띠분들이 등장해서 교육의 공공성강화 등을 내세워 열심히 폭력시위할겁니다. 국립대인 숙명과 학교 자체가 좌경화 되어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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