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여자때린적이 있긴 한데

황송한 해당2013.11.21 13:09조회 수 2100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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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은 아닙니다만 그냥 생각나서..

중학교때인데 정말 착하게살았는데 어느날 시비가조금붙은 여자애랑



말싸움을 하게 되었음. 그래서 오목조목 다 따져가며 말싸움으로 그애



눌러놨는데 그다음날부터 그여자애가 지 친구들무리끌고 방과후에



집에갈때 갈구거나 때리면서 저를 괴롭힘.



그러던 어느날, 방과후 실내화가방에 실내화집어넣으려고 신발꺼냈는데



엄마가 전날 사주신 신발이였음. 좁은 실내화가방에 들어가있어서그런지



쭈글쭈글했음.



근데 그 여자애가 지 무리들이랑 킬킬대며 그건 뭐냐? 걸레냐? ㅋㅋ 해서



여자애 실컷패고나서 집에 자전거타고가면서 울었던거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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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빰을 때린이유는 바람때문입니다 (by 싸늘한 개미취) 근데 진짜 남녀사이가 딜레마인게 (by 처절한 벽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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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예 대잔치네
  • 뭐... 이정도는... 뭐...
  • 글쓴이 고해성사임? 비추드셈
  • @안일한 대마
    야무야무♥
  • @글쓴이
    ㅉㅈㅇ♥
  • 겹당ㅋㅋ
  • 저도 초딩때 여자애 한테 날라차기 했는데... 초딩때 쪼끄매서 여자애들이 못살게 괴롭혀서 날라차기 시전했음. ㅋㅋㅋ 지금 날라차기 하면 감빵갈듯
  • @밝은 개옻나무
    ㅋㅋㅋㅋㅋ 그러니깐요 스트레스받으면 꾺꾺 눌러참고 운동으로 풉니다 저는
  • @글쓴이
    초딩떄는 여자애들 쪼그맣타고 그렇게 괴롭히더니 지금은 덩치가 커져서 여자애들이 피하는게 느껴집니다...
    진짜...웃긴거는 집이 이사해서 집 찾아가는데 같은 동에사는 여자 제가 자기 쫓아가는 줄아고 뛰어가서 엘리베이터 문 닫아버림...ㅡㅡ;; 한동안 저는 멍하니 엘리베이터 옆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바라보며 한숨 쉬었음... 갑자기 생각하니까 또 서글퍼지네요.
    저도 킥복싱 했었는데 그거 배우니까 계속 사람 떄리고 싶어져서 관뒀어요.ㅋㅋㅋ 무슨 운동하세요?
  • @밝은 개옻나무
    저두 킥복싱 무에타이합니다 ㅋㅋㅋ 근데 전 오히려 성격에 도움되는건같아서요ㅎ 미트펑펑치면 스트레스도풀리고 자신감도생기고 가족이나 소중한?사람들을 지키기위한 수단..? 같은느낌도들구.. 성격정말 제가생각해두 아니였는데 1년쯤다니면서 느낀건데 정말 괜찮아진것같습니다ㅋㅎ
  • @밝은 개옻나무
    근데 전 만만하게생겨서 여자들이 보고 오히려 피식할정도입니다...
  • @글쓴이
    ㅎㅎㅎ 전 그런게 부럽네요... 저도 킥복싱하면서 유술 좀 배웠는데 그 기술 배우니까 계속 쓰고 싶어져서 ...
    여친한테 썻다가 여친 울고 진짜 죽지 않을 만큼 맞았어요ㅎㅎㅎ 본인 관리잘하신다니 진짜 부럽네요.
    저는 그런 외모 여리여리한 외모 부러워요ㅎㅎㅎ
    전 울그락불그락하게 생김.작년 개강날 25살떄 미식축구 제의 받았어요..생긴게 드워프를 닮았다고 해야되나ㅋㅋㅋ
  • 초중딩때야 남자나 여자나 힘 체격차이 별로 안나니까 그럴만한데 어른되서도 그러면 쓰레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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