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현명한 답변으로 도와주세요!ㅜ.ㅜ

글쓴이2013.12.02 19:41조회 수 1172댓글 5

    • 글자 크기

 

 

군 전역후 1년 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 현재 생활 그럭저럭 만족하는데...

그럭저럭 만족한다는게 저는 싫습니다... 군대 가기 전에도.. 그럭저럭 만족한 상태로 가서

왠지.. 그냥 왠지 전역 전이랑 비슷해 지는것 같네요...

발전도 없고, 제자리 걸음인데... 시간은 흐르고, 부모님은 늙어가시고, 제 나이도 내년이면 24이고...

하.. 벌써 20대 중반이에요... 목표를... 잡고 공부 제대로 맘잡고 하고 싶은데... 하면 이틀.. 하루.. 오래 못가네요...

열정이 부족해서 일까요? 억지로 목표를 잡아서 일까요? 현재..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경계가 애매하네요..

확실히 하고 싶은데... 왜이럴까요... 군대도 다녀왔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제가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멀 안 하니까 모르죠 ㅡㅡ;

    그저 '막연하게' 남들이 알바하니까, 시험공부하니까, 봉사하니까, 해외여행가니까 나도 따라해야지... 이런 식으로 살지 마시고

    강사 일을 함 해보던가 논문을 써보던가 대중평론을 써보던가 작곡을 해보던가 영화를 찍어보던가 등등 적극적으로 '직업에 관련된 활동' 들을 해보세요. 이런 거 하다보면 이런 걸 하는 사람들도 알게 되고 그 쪽 업계 사정도 알게 되는 등등 향후 자기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면 괜찮을런지 윤곽이 잡히실 겁니다.

  • @부지런한 노박덩굴
    글쓴이글쓴이
    2013.12.2 20:29
    이요홋! 이런말 해주는 형이 옆에있어주면 좋겠다는 생각하는데 늘ㅎㅎ 감사합니다 새겨들어야지요ㅎ
  • 고시합격하세요
  • 성취감을 맛보신다면 더욱노력가능해요
  • @자상한 느릅나무
    글쓴이글쓴이
    2013.12.4 22:17
    성취감. .. 그게중요하죠ㅎㅎ 감솨합니다ㅎㅎ 꼭 맛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3826 몰몬교는 뭔가요?6 촉촉한 쉬땅나무 2013.11.06
73825 몰래카메라 탐지기 대여1 잉여 모감주나무 2020.05.30
73824 몰래 옆집누에나방 도촬5 치밀한 석잠풀 2014.11.23
73823 몰래 산타 화났던 점16 유쾌한 긴강남차 2014.12.11
73822 몰래 반수중인데요ㅠㅠ14 기발한 시금치 2016.11.18
73821 몰랐는데 요즘 사시존치 논의가 뜨겁군요.42 야릇한 보리 2015.06.18
73820 몰랐는데3 신선한 타래붓꽃 2019.04.16
7381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13 침착한 애기일엽초 2018.03.22
73818 몰라 연애고 뭐고 간에 내가 정말!!2 눈부신 나스터튬 2019.01.18
73817 몰라 그냥 시험 던진다 시탱9 유치한 며느리배꼽 2018.06.16
73816 몰라2 개구쟁이 뚱딴지 2021.03.04
73815 몬헌 무슨 재미로하나요?1 흐뭇한 만첩해당화 2015.11.06
73814 몬스터헌터 월드 같이 할사람6 신선한 아주까리 2018.11.28
73813 몬스터밀크 작년거 먹어도 되나요?2 조용한 깨꽃 2018.03.29
73812 몬스터 길들이기 때문에 고민 무례한 브룬펠시아 2013.10.05
73811 몬스타 보다가 갑자기...5 친근한 참나물 2013.05.19
73810 몬스타 재미있나요?1 절묘한 도라지 2013.05.25
73809 목혜수/장호선 피부과 가보신 분 계신가요?8 정겨운 새콩 2017.01.10
73808 목픽 남자 입장료 아시는분?13 유치한 제비동자꽃 2013.07.18
73807 목표하는 공사 시험 한 달 남았어요.. 조언 해주세요2 난감한 족제비싸리 2021.03.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