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다고 칭찬하는거랑 관심은 상관없는거죠??ㅜ

잘생긴 강활2013.12.19 21:37조회 수 152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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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착한..이미지는 아니에요
좀 제가좋아하는 사람들한테만 잘하고 친절하고
친한친구가 사람가리지좀 말라고 한적 있어요
그래도 아는사람들한테는 착하다는 말도 종종듣고 개념없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모임을 나갔는데 다들 이쁘다이쁘다 하면서 띄워주더라구요
저는 좀 제가 친분있는 사람들하고만 말하고..
너무 치근덕?거리는 분들한테 정색했어요..이건 좀 죄송 ㅜ이게 좀 안좋게보였을려나
제가 맘에 든 분도 저보고 계속 그렇게 말씀해주시면서
챙겨주시고요....계속 말한번 해보고싶다고 그러고
근데 그날 분위기가 좀 그랬어요 제가 오랜만에 참석한거라서요
처음보는 분들도 많으시고ㅠㅠ
그런데..공적인 연락 말고는 연락이 없으시네여 제가 고맙다고 밥이라도 사드린다니까 됐다고..하시고 ㅋㅋ그냥 관심없는거죠?
너무 작은거하나에 착각하는 내가 한심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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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지
  • 약간 철벽녀의 냄새가 나네요.
    남자는 직구 아니면 잘모릅니다.
  • 밥사준다는데 됐다는건 관심없는거죠..

    힘내요
  • 제가 그 상황에 있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여자로서 관심있어서 치근덕대는게 아니라 사람으로서 친해지려고 그런건데 거리두며 벽 쌓은 건 아닌가요? 관심간다는 그 사람도 님의 그런 모습을 보고 안좋은 인상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을 챙겨주는건 그 사람이 갖춘 품행이 바른거라 그런거지 딱히 관심이 간다거나 해서 그런 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사람은 두루두루 알고 지낼수록 좋은건데, 상대는 그냥 말좀트고 친해져보잔 정도의 생각인데 님이 치근덕댄다고 착각하고 지내는 건 아닌가요? 친구의 조언은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착하단 말은 널리 들을수록 좋은거지 몇몇사람한테만 듣는다면 저한테는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니겠네요.
  • 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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