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살아갈것이 걱정되네요.

글쓴이2014.02.01 19:37조회 수 1431댓글 7

    • 글자 크기

일을 혼자서 처리를 못한다는거 때문에 나중에 무슨일을 당할까 걱정되네요.


편의점 알바중인데 제가 일하는 편의점이 밖의 커피자판기도 관리하거든요.


커피 자판기가 고장이 나서 고장써붙여져있는 상태인데


어떤분이 오셔선 언제고치냐고 다그치네요...


점장님 오면 고친다고 전화해봐라는둥..


결국 전화했고 그 손님이 원하는거(점장님 오는시간)같은거 다 물어보고


손님한테 가르쳐 주고 보냈네요.


점장님은 절 어떻게 생각하실지....


자기가 자판기 수리 업자도 아니고 오고싶을때 와서 고치면 되는건데


제가 언제오시냐고 다그친 상황이 되버렸으니..





손님이랑 점장님 사이에 끼여서 치일대로 치이고..


원래 보통 알바생이라면 그냥 자기 선에서 손님 돌려보냈을텐데


전 그게 안되네요..


앞으로 직장 다닐꺼 생각하니까 눈앞이 깜깜함..


제 선에서 일 처리 다 못하고 윗선까지 가서 일 다 처리될꺼 생각하면


윗선에선 절 어떻게 볼지...




휴.. 안봐도 비디온데 답이 없네요.


진짜... 너무 앞날이 걱정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2624 9 냉정한 돌단풍 2014.02.02
22623 부산맛집추천좀 ㅠㅠ11 보통의 작살나무 2014.02.02
22622 겨울에 스노우보드 계절로 들으면, 스키장을 언제쯤가나요?3 기발한 무궁화 2014.02.02
22621 [레알피누] 선후수 막히면 어떻게 해야해요??6 개구쟁이 호박 2014.02.02
22620 공학인증에 대해서!!!!! 도와주세요ㅕ..9 개구쟁이 호박 2014.02.02
22619 경제학과 ㅇㄷㅎ 교수님 어떤가요??4 친근한 산초나무 2014.02.02
22618 [레알피누] 여자 24살17 꾸준한 어저귀 2014.02.02
22617 경제학과분들 부전공 뭐하시나요?4 살벌한 헛개나무 2014.02.02
22616 9학기 재수강학점만..!질문4 끔찍한 터리풀 2014.02.02
22615 [레알피누] 휴학생ᆢ 적절한 박달나무 2014.02.01
22614 [레알피누] 저 이제 뭐해야 좋을까요1 빠른 머위 2014.02.01
22613 부대에서 서면까지 80번 버스13 사랑스러운 봉선화 2014.02.01
22612 수강신청 장학금 관련..2 수줍은 감자 2014.02.01
22611 교직하시는분들!!4 애매한 콜레우스 2014.02.01
22610 질문2 때리고싶은 미국부용 2014.02.01
22609 청강해보신 분 있나요?9 세련된 섬잣나무 2014.02.01
22608 ㅡㅡ..제가 썼던 글에서 섹스하려고 댓글로 연락처 주고받는데 신고하면 먹히나요?7 피로한 메밀 2014.02.01
22607 5학년 하면7 세련된 섬잣나무 2014.02.01
22606 욱이헤어 일요일에 여나요?2 현명한 설악초 2014.02.01
22605 왜 우리는 대학을 가는가 이거 어디서 보시나요? ㅠ13 키큰 구슬붕이 2014.02.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