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효도하라는 거죠...; 수입-지출=부채 인데, 수입없이 등록금이다 생활비다 지출했으면 그거 다 빚이고, 빚은 갚아야죠. 유학을 가든 신림동 가서 고시 공부를 하든 나중에 효도하세요. 자식 키운다고 노후대비도 제대로 못하는 게 이 나라의 부모님입니다. 최소한 받은 만큼은 돌려주세요.
그렇게 말씀은 안하시는데 저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등록금은 물론이고.. 받아서 생활한 용돈도 그렇고 20년 넘게 키우시느라 고생하신것도 그렇고.. 그걸 물질적인 부분으로 다 보상해드릴 순 없지만 다른부분과 함께 금전적인 부분으로도 부족함 없이 돌려드리고 싶고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글쓴님 가정의 경제력이 집이 두채이상 있을 정도로 여유가 많으면 부모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지도 않다면 당연히 갚아드려야죠 님 자식이 유학가고싶다 돈내놔라 유학갔더니 다른 분야에도 공부하고 싶다 돈내놔라 근데 노후자금은 부족하고 곧있으면 은퇴하는데
ㅋㅋ근데 내가 부모되면 내자식한테 등록금 다 갚아라고 하기싫음.... 대학이 아무리 의무교육아 아니더라도 솔직히 이제 왠만해선 다가고 부산대 올정도로 공부했고 울학교 등록금정도면 엄청비싼것도 아닌데... 계획성있게 공부하고 유학가고싶다고하면 난 내 능력껏 그냥 보내주고싶을꺼같은데...물론 전 지금 장학금+알바로 등록금 손벌려본적없고 유학도 갈생각없지만.. 하여튼 제자식이 간다고하면 그냥 보내주고싶을듯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