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왠만한 대기업 보다 나은듯...

초봉이 무슨 삼천 ㅋ ㅋ

수당다쳐야그정도받음 보충수업같은거

초임교사 세후 월급 180정도입니다. 담임, 보충수업 등 했을 시 200 넘길 순 있겠네요. 그래 봐야 연봉이 2,400인데 3,000은 말이 안 되네요..그리고 경제적 요소만 가지고서 직업을 평가하는 건 좀 그렇네요.

초봉 2천넘기도 힘든데요..

그래도 내 기준이면 대기업보다ㅈ교사. 방학동안에 노는데도 월급들어와. 물론 말 안 듣는 애들있으면 스트레스는 받겠으나 그것도 대기업이나 다른 직종에 비할바가 못 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진짜 좋은 직장

임용고시공부랑 대기업공부랑 수준부터 다른데 무슨ㅋㅋ 당연교사가 훨좋지

여자 교사같은경우는 방학때 포함해서 쉴때 거의 다 쉬는경우가 많아서 배우자감으로는 엄청 좋죠

ㅋㅋㅋㅋ연봉표만 보고 단순히 곱하기 12하니까 그렇죠. 보충 하나도 안하고 담임 없이도 초임 중학교 교사가 연말정산에 소득 3000 찍히던데ㅋ
공무원 봉급표라는거 결국 유급휴가(5일 근무시 당 하루치 월급 지급), 가족수당, 기타 등등.. 내가 초과로 일하지 않아도 주어지는 수당들은 다 빠진 계산이지 않나요ㅋㅋ

절대 3000안넘습니다
형수님들 3분이 초등학교 교사시고
아버지 친척 대부분이 선생님이신데 교사 초봉 세전 3000 절대 못 찍어요
방학때 월급 나오기는 하지만 더 적게 받구요
담임 하면 나온다는그거 택도없이 적습니다

네 다음 사범대생

어머니 정년퇴직 얼마 안 남으신 영어교사이신데 고3 담임수당이 8만원밖에 안됩니다.

고등학생때 첫부임해온 선생님한테 들어봤을때 세금때기전에 210정도였다고 들었는데. 여자라서 군대호봉 포함안된거에요

선생들 철밥통이기 때문에 차고 집이고 할부하거나 빚내는데도 부담 없음
대신 그만큼씩 달달이 까져나가는거지.
우리 어머니 퇴직 한 7~8년 남으셨는데 한달에 가용한 돈이 한 250정도. 뭐 떼고 이거 떼고 차값 나가고 빚 갚고...
큰돈은 못 만지지만 결혼할 때 부모님이 좀 많이 보태주시면 무리 없이 즐기면서 살만함.
대신 본인도 자식한테 많이 보태주고나면 쥐뿔 안남음. 신세나 안지고 사는 정도로 말년을 살게 됨.

괜히 3대고시가 아니죠 사시 행시 임시

편안하게 다른 거 없이 살 수준쯤이지 않나 싶네요
철밥통에 방학까지.

여자기준에 무슨 연봉이 삼천이에요 위에님 말씀대로 세후 180인데...세전으로 쳐도 3000약간 안 될텐데... 글구 남자는 더 낮게 침...결혼 등급 ㄱㄱ
왜 더 낮은지는 환경을 따지기 전에 연봉땜시 그만큼 더 마이나스고. 방학 빼고 하나도 부러운 게 없음...

교사도 좋은 일이긴한데,

요즘 교사한테 어떤일을 할 권한은 하나도 안주고, 되려뺏으면서

그래놓고 직무에 책임을 지우니

전 그게 너무 짜증나서 일을 못할거같아요..

사범대뽕에 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