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4.03.20 01:28조회 수 1192댓글 9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노답이네요...
    왜그러고 자신을 갉아먹습니까
    말만안햇지 여친의 의도는 분명하네요
    별로 안사랑하는것
    바람을 피는것도 맞는것 같지만
    쨋든 더 중요하고 확실한건 님한테 별 관심이 없는듯
    잘라내세요
    몸에 암이 자라서 온몸에 퍼지기전에
    고통스럽지만 생살을 도려내듯이
  • 여태까지 1년, 2년 여자 두명 사겼습니다. 둘다 장거리였구요.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아니지만 둘다 부산에서 대전이었습니다.
    근데 카톡 연락 잘하던애가 10분? 아니 5분만 연락안되도 뭐하고 있지? 뭐지 바람?
    지금남자랑 있는거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저도 그랬구요.
    첫번째 장거리 연애는 참다 참다 뭐하냐 왜 연락이안되냐 의심스런 말투 행동으로 서로 지치게 되서 결국
    헤어 지게 됐습니다. 두번째는 정말 장거리 안해야지 안해야지 했는데, 절 너무 좋아해주는 여자가 생겨서 장거리를 하게 됐는데, 참 이 여자도 말만 어디가면 어디간다 자면 잔다. 술마시면 술마신다 얘기를 서로 하자고 약속 까지 했는데 처음에는 잘 지키더니 결국 점점 지쳐가더군요.
    뭐, 믿으라고 믿어야 사귄다는 말밖엔 없지만 그게 저는 3년동안 장거리만 해왔는데도 쉽지 않았어요..
    심지어 저는 여자친구 과거도 다 알기때문에, 커플각서, GPS 다 서로 합의하에 했는데도 애가
    조금이라도 다른위치에 있거나 연락이 안되면 의심부터 드는게 당연한 거더라구요...

     제가 조언 해 드릴 수 있는 말은
    믿으세요.. 사랑하시면.. 그리고 그냥 한없이 좋아해주세요 그사람을 의심하지 마시고..
    그렇게 사랑을 많이 주셔서 시소처럼 그 여자분을 띄워주세요.

    그렇게 많이 좋아 해주시면 여자친구도 어긋날 일 없을거고, 만약에 최악의 가정하에 바람이 난다던지, 하시면 그때 시소에서 내려와 버리면 되요.. 미련없이. 그리고 못미더워서 너무 힘들다 싶으면, 친구한테 털어놓으시고, 정 힘들어서 못견디겠다 하시면 미련? 망설임 없이 그냥 놓아주세요.. 그게 그 쪽을 위한일이에요. 화이팅 입니다^^

  • @멍청한 흰털제비꽃
    글쓴이글쓴이
    2014.3.21 22:23
    이제봣네요ㅜ
    저랑정말비슷한상황을이미겪으셧네요
    좋은말씀정말감사합니다!
    제비꽃님말씀처럼
    힘들어도끝까지믿고
    할수잇는만큼사랑해줄려구요ㅎㅎ
    정말큰힘이됫어요!정말감사합니다^^
  • 카톡 1분 답장 못 할 수도 있어요 잠깐 졸수도 있어요 그렇게 한번의심하면 나중에 폭발해서 크게 싸워요. 여자친구한테 답장 잘안해줘서 서운하다고 말해요.차라리 길고 얇게 연락하는것보다 짧게 카톡하지만 더 진하게 대화나누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애정표현하는거요. 글쓴님이 먼저 좋아한다고 말하고 사귀자고한게 걸리긴하지만 여자친구 성격이 다 말하지않고 속에 담고 그런 것 같네요. 글쓴님을 좋아해도 표현을 잘못하는 사람이거나 부끄러워 하는 걸수도 있으니까 이런이런 점 때문에 서운하고 슬프다고 차근차근히 대화해보시고 그게아니라 정말로 나에게 마음이 식은 것이면 마음 접는게 나을것 같아요. 장거리라서 마음 떠난사람 붙잡고 있는건 더힘들어요. 여자 친구 분이랑 대화 잘 해보세요! 제 남친도 자느라 1분 만에 보낸거 답장안하기도 했는데 대화해서 제가 마음의 여유 가지기도 했고, 또 남자친구도 더 신경써주고 서로 한걸음씩 양보했어요.
  • 원래 여자는 그렇게 잠들 수 있어요 문제는 그 다음에 미안한 미음을 표현 하느냐 마느냐...
    사실 문자라면 더 오래 기다릴 수 있는데 카톡이 연인들을 이렇게 밍쳐놓는 것 같아서 저는 카톡이 싫어요 여튼.. 제 생각엔 아주 큰 마음이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다른남자는 아니다는 생각이 들어요 걱정마시고 마음을 조금씩 더 가져오세요.
    사랑하니까 믿는다는 제스쳐도 취해주시고 모든걸 다 내줄 수 있을 것 같은 모습도 보여주시고요. 화이팅입니다
  • @잘생긴 떡쑥
    원래 여자잼
  • 한번 의심하면 끝난거라고 봄.
    실제 여자분이 다른 남자 만났건 말건 님 마음속에서 이미 끝이 보이네요.
  • 음 나도 장거린데, 남자지만 카톡하다 기절하듯 자는게 일상이라... 여자친구도 그러려니 하던데 의심하면 한도 끝도 없다는
  • ㅋㅋㅋㅋㅋ페친안받아주는거부터 이미 끝인거같은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7983 [레알피누] 와 온누리약국녀 엄청나네요.7 코피나는 황벽나무 2018.03.22
47982 I put it past her to confess me2 찬란한 비름 2018.03.22
47981 여자하고 눈도 마주치기 힘듭니다.. 극복하고 싶음, 도움!28 날씬한 반송 2018.03.22
47980 철벽친다는 행동엔 뭐가있나요10 코피나는 당종려 2018.03.22
47979 .10 피곤한 자란 2018.03.21
47978 누나들!53 흐뭇한 잔털제비꽃 2018.03.21
47977 남자친구가 너무 안바빠요..35 늠름한 만첩빈도리 2018.03.21
47976 썸녀에게 오래사귄 애인이 있었다면?10 가벼운 고들빼기 2018.03.21
47975 14 서운한 바위채송화 2018.03.21
47974 좋은 글!!10 방구쟁이 큰앵초 2018.03.21
47973 과팅하고나서16 날렵한 떡갈나무 2018.03.21
47972 남자들은 별로안친해서 톡하고싶은데 못하고그러진않나여?11 불쌍한 석곡 2018.03.21
47971 [레알피누] 마이러버를 통해 결혼했습니다!60 처절한 수련 2018.03.21
47970 [레알피누] 마이러버5 초조한 갈풀 2018.03.21
47969 마이피누에서 사랑을 찾는것은8 우아한 송악 2018.03.21
47968 남자 쪽팔리게하는짓 좀 하지맙시다;;35 머리나쁜 박태기나무 2018.03.21
47967 마이러버 요청사항20 나약한 자작나무 2018.03.21
47966 여자친구가 자꾸 맞춤법을 틀리는데 고쳐주고싶어요23 미운 메타세쿼이아 2018.03.21
47965 남자란2 우아한 송악 2018.03.21
47964 .12 뚱뚱한 송악 2018.03.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