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를 조금 잡게 되니 보행자에대한 시각이 달라지네요
차가 없을땐, 길을 횡단해도 당당하게 '내가 갈길 간다는데 왜 난리야' 이렇게 생각했는데
운전자의 입장이되니 느적느적 혹은 좁은길에서 차를 막아서는 일이
상당히 남에게 피해주는거라 생각하게 됬습니다
보행자만 아니라 운전자도 '내가 갈길 간다는데 왜 막는거야' 라고 생각하니까요
사람들이 뒤에 차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엔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어서 차가 자니간다는걸 알려줍니다 :)
+ 경우에 따라선 하드코어로...
+ 보행자 우선? 이란 말이 뭔가 뒤틀려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차에 타고있는것도 사람인데말이죠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