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을 못잊고 있음...

황송한 정영엉겅퀴2014.04.28 02:10조회 수 2428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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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벌써 100일 가량.
오래사귄것도 아닌데 아직 못잊고 있네요.
정신차리고 보면 전여친한테 카톡보내고 있고. 에효. 전여친한테 답장이 한 일곱시간 후에 오면 그거보고 또 좋아하고. 내가 참 병신같네요.
그쟤는 전화를 한시간이나...
정말 찌질하죠.
이제는 잊고 싶어서 번호도 다 지우고
연락도 안하고 있는데 참 괴롭네요.

빨리 잊으려면 새여친을 만드는방법밖에ㅜ없을까요. 딱히 여친을 만들고 싶은건 아닌데 계속 못잊고 있으니 괴로워서 어서 만들아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늦은밤 또 우울터져서 이상한 글 하나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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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가 전화도받아주고 답장도해주네요??여자도아예마음떠나간건아닌듯 뭣때문에헤어진지는모르겠지만 여자도그렇게오래전화도 받아주는것보면 음..그렇다구요 힘내세요
  • @애매한 진달래
    글쓴이글쓴이
    2014.4.28 02:40
    좀 우여곡절이 있어서 연락하면 다 받아주긴하네요. 근데 다시 만날 생각없는건 확실해요. 연락을 드문드문하니 더 못잊는것같네요...
  • 연락하지마세요...그렇게 간간히 연락을 하니 더 힘든거에요. 보나마나 여자분은 확실히 마음장리한거 같은데 왜 계속 그걸 붙잡고 계세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 구랍니다... 확실히 연락을 안하고 지냈을 때만 가능한거죠... 담배든 마약이든 하다가 안하면 허전하고 무기력하고 미치겠지만, 그 위기만 극복하면 아무것도 아닌게 되죠...
    연락 딱 끊고 2주만 참아보세요. 정말 죽을 것 같아도 연락하지 마세요. 그럼 차차 괜찮아질거에요...
  • @배고픈 후박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4.28 10:46
    고마워요ㅠㅠ
  • 100일이면 긴시간도 아닙니다 1년쯤 지나면 그제서야 마음에서는 조금 떠나지만 생각으론 여전히 남아있어서 괴롭죠. 걱정마세요 시간이 만병통치약은 아닙니다만 여러가지 길을 보여주는 약이 됩니다 굳이 여자친구 억지로 새로 사귈필요도 없어요. 그게 한가지 방법이 될 순 있지만 저는 비추... 차라리 여자인 친구를 새로 사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연락 하지 말고 무조건 참으세요. 술 취하면 생각나니까 술도 자제하구요. 직설적으로 말해서 전 애인한테 연락하는 것보다 찌질한 게 없음. 당장 여자친구 만드는 것도 하지마요. 그 새로운 사람한테 못할 짓임. 새로운 연인을 만드는 건 어느정도 마음이 정리됐을 때 하는 겁니다.
  • 백일이면 못잊을만하지
    당연한거임
    시간이 해결해줄겁니다
    길면 몇년 짧으면 몇달
    애인 생기면 또 바로 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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