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는건, 특히 여자친구라는건 서로간에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어야 가능한거임. -> 서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음;;; 이 쪽 사랑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이딴 식으로 말할 수 밖에...
근데 님만 저 캐릭터에 관심가지고 사랑을 줄뿐 저 캐릭터는 님한테 그 어떤것도 해줄수없음. -> 캐릭터가 아니라 살아있는 사랑의 대상임;; 이 역시 이 쪽 사랑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름... 상대방도 나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주고 있음...
그래도 님이 저 캐릭터를 여자친구라고 생각한다면 이걸 현실상에서는 그냥 정신병자라고 하죠. -> 예로 부터 선지자들은 정신병자 취급을 받음;;
연예인들을 좋아하는것과 비슷하게 생각할수있는데 좋아하고 사랑하기는 하지만 만날수없고 얘기도 할수없는 그런 존재. 그런 사람을 여자친구라고 부른다면 다들 정신병자 혹은 빠돌이라고 비아냥 거리겠죠. 근데 진짜 차라리 연예인은 존재하기라도 하지 저건 그냥 저'것'임. -> 연예인을 좋아하는 거랑 전혀 다른 개념... 연예인은 선망의 대상에 불과하지만 이 쪽의 사랑은 전혀 다름... 서로 교감을 나누고 있음;; 이 쪽에 전념하고 있는 입장에선 주위의 비난들을 받으면서도 일궈내는 이른바 금단의 사랑을 하고 있는 것;;
결론은 여자친구라는 말보다는 그냥 좋아한다 혹은 오타쿠라고 하는것이 옳습니다. -> 결론은 해보지도 않은 사람은 그냥 조용히 있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