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글쓴이2012.04.25 21:51조회 수 2282댓글 10

    • 글자 크기

요새 학교 생활이 너무 나른해 진거 같습니다..


뭔가 보람차게 보내고 싶은데..


괜찮은거 없나요!?


대학생때 아니면 할 수 없는 그런거나~ 아니면 정말 좋은 것들!!


추천 좀 해주세요 ㅋ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봉사활동이죠!
  • 연애하세요
  • 봉사활동,대외활동,동아리 이런건 대학생 때밖에 못 합니다 ㅎ
  • 일탈 다놓고떠나버리기 나에게로떠나는여행
  • 연애 여행 봉사활동 알바 동아리 취미생활 심지어 공부

    나이먹거나 가족 생기면 못하거나 하기 힘든게 대부분입니다!!

  • 해외 봉사활동 한번 해보는거 좋은거 같아요! 학교에서 하는 해외도전과 체험이나 엘지첼린전가 그런 해외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 참여해보시구요! 교환학생도 가면 정말 좋을듯, 연애는 당연하고ㅠㅠ 내일로도 꼭 다녀오세요 순천만 대박
  • 근데 사실 뭘 하든 대학 졸업하면 못함 ㅋ
  • 이것저것 다 해보세요 ㅎ
  • 연 to the 예 예에~~~
  • 대학생 때 아니면 못 하는 것 1순위는 공부입니다. 공부하세요. 정말 정말 정말 공부하세요. 4학년이고 군대갔다 온 지금에 공부밖에 없습니다. 연애? 좋죠 근데 나중에 못 할 것같나요? 여행? 대외활동? 공부하면서 다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어떻게 이것저것 다하나? 핑계입니다. 정말 핑계.

    주말 아침 몇시에 일어나시나요? 토요일이니까 일요일이니까 8시9시10시에 일어나고
    일박이일 하니까, 날 좋으니까 놀러가자. 이러면서 공부+대외활동 등 같이 못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평일에 6시에 일어나면 일요일엔 7시에 일어나면 됩니다. 뭐가 그렇게 피곤하나요? 전날에 술 많이 드셨나보군요.

    우리의 경쟁상대는 부산대학생이 아니라 학벌을 떠나 나보다 능력있는 그 누군가입니다.
    부디 공부하시길. 공부를 열심히 한 것만이 대학생활 알차게 보낸 것입니다. 그러면서 연애,대외활동
    다 할 수 있습니다.

    알찬 대학생활? 주말에도 늦잠자지 않고, 시험기간 끝났어도 도서관에서 더 많은 시간 보내는 것, 그러면서 연애도 해보고 대외활동도 조금씩 하는 것. 그게 대학생활 알차게 보내는 겁니다.

    제가 강의 들은 김현식 회계사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미래의 내 모습은 오늘의 내가 만든다. 나는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는가?'

     

    전 가끔 두려워집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지금을 돌아보며 '그 때 조금 공부할 걸'

    이라고 말하는 제 모습을 떠올리면 말이죠. 공부란게 전공 공부, 토익 공부만을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진짜 나를 떳떳하게 만들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공부입니다.

     

    대'학생'이니까 공부하세요. 뭐 2학년이니까? 내 2학년이면 일주일 동안 동기들과 술먹고 많이 놀았다면 주말엔 시험 기간 아니라도 도서관에 하루종일 앉아 있는 그런 모습. 그게 대학생다운 모습입니다.


    글이 어수선하지만...나름 고학번으로서 얘기해 보았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03 로스쿨가면 친구떨어진다더니3 활달한 낭아초 2022.03.21
702 학교 주차1 진실한 초피나무 2022.03.22
701 30대 몇명있냐 손!20 서운한 튤립 2022.03.22
700 후 홍대 인데 볼 사람 있나요3 힘좋은 나도밤나무 2022.03.22
699 S 저렴한 애기부들 2022.03.23
698 나한테 멀프쓰면 굳이 멀프라는거 일일이 확인해?5 고고한 둥근잎꿩의비름 2022.03.23
697 게으름 피우다가 자기전에 오늘도 허송세월을 보냈구먼2 힘좋은 층꽃나무 2022.03.24
696 이미 졸업생분들이 대부분인듯 하지만 노력이 엄청 중요한것 같아3 난감한 다정큼나무 2022.03.25
695 졸업생중에서 감자국사시는분 없겠죵4 명랑한 정영엉겅퀴 2022.03.26
694 행복하지않음1 적나라한 사피니아 2022.03.27
693 아리아나 그란데1 유능한 세쿼이아 2022.03.28
692 유년시절 공부강요로 학대받아 상처투성이로 성장한2 활달한 홑왕원추리 2022.03.28
691 I win.1 교활한 겹황매화 2022.03.30
690 소송 한 번 걸려고 하니까 너무 힘드네요7 유능한 달뿌리풀 2022.03.30
689 과제 시2발 존1나 많네3 과감한 별꽃 2022.03.31
688 해... 해치웠나...?1 과감한 별꽃 2022.03.31
687 마이피누 이거 부지런한 각시붓꽃 2022.04.01
686 그냥1 무거운 수련 2022.04.01
685 ~했으면 어떻게 됐다는 의미가 없음. 화려한 털쥐손이 2022.04.02
684 여성분들 옷구매4 날씬한 홑왕원추리 2022.04.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