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학교 생활이 너무 나른해 진거 같습니다..
뭔가 보람차게 보내고 싶은데..
괜찮은거 없나요!?
대학생때 아니면 할 수 없는 그런거나~ 아니면 정말 좋은 것들!!
추천 좀 해주세요 ㅋㅋ
요새 학교 생활이 너무 나른해 진거 같습니다..
뭔가 보람차게 보내고 싶은데..
괜찮은거 없나요!?
대학생때 아니면 할 수 없는 그런거나~ 아니면 정말 좋은 것들!!
추천 좀 해주세요 ㅋㅋ
연애 여행 봉사활동 알바 동아리 취미생활 심지어 공부
나이먹거나 가족 생기면 못하거나 하기 힘든게 대부분입니다!!
대학생 때 아니면 못 하는 것 1순위는 공부입니다. 공부하세요. 정말 정말 정말 공부하세요. 4학년이고 군대갔다 온 지금에 공부밖에 없습니다. 연애? 좋죠 근데 나중에 못 할 것같나요? 여행? 대외활동? 공부하면서 다 할 수 있습니다. 공부하면서 어떻게 이것저것 다하나? 핑계입니다. 정말 핑계.
주말 아침 몇시에 일어나시나요? 토요일이니까 일요일이니까 8시9시10시에 일어나고
일박이일 하니까, 날 좋으니까 놀러가자. 이러면서 공부+대외활동 등 같이 못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평일에 6시에 일어나면 일요일엔 7시에 일어나면 됩니다. 뭐가 그렇게 피곤하나요? 전날에 술 많이 드셨나보군요.
우리의 경쟁상대는 부산대학생이 아니라 학벌을 떠나 나보다 능력있는 그 누군가입니다.
부디 공부하시길. 공부를 열심히 한 것만이 대학생활 알차게 보낸 것입니다. 그러면서 연애,대외활동
다 할 수 있습니다.
알찬 대학생활? 주말에도 늦잠자지 않고, 시험기간 끝났어도 도서관에서 더 많은 시간 보내는 것, 그러면서 연애도 해보고 대외활동도 조금씩 하는 것. 그게 대학생활 알차게 보내는 겁니다.
제가 강의 들은 김현식 회계사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미래의 내 모습은 오늘의 내가 만든다. 나는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는가?'
전 가끔 두려워집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지금을 돌아보며 '그 때 조금 공부할 걸'
이라고 말하는 제 모습을 떠올리면 말이죠. 공부란게 전공 공부, 토익 공부만을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진짜 나를 떳떳하게 만들 수 있는 그 어떤 것이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공부입니다.
대'학생'이니까 공부하세요. 뭐 2학년이니까? 내 2학년이면 일주일 동안 동기들과 술먹고 많이 놀았다면 주말엔 시험 기간 아니라도 도서관에 하루종일 앉아 있는 그런 모습. 그게 대학생다운 모습입니다.
글이 어수선하지만...나름 고학번으로서 얘기해 보았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 저렴한 개불알꽃 | 2019.01.26 |
공지 |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 흔한 달뿌리풀 | 2013.03.04 |
657 | 학교앞에 만오천원 내외로 맛있는 음식점 있나요?13 | 돈많은 흰괭이눈 | 2012.04.26 |
656 | 만만하게 생겨서 고민12 | 건방진 꿩의밥 | 2012.04.26 |
655 | 여성분들 드라이브 좋아하시나요?19 | 수줍은 오이 | 2012.04.25 |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10 | 초라한 피소스테기아 | 2012.04.25 | |
653 | 요즘 왜이렇게 다들 말랐나요?20 | 수줍은 산단풍 | 2012.04.25 |
652 | 졸업때까지 뭐할까요?8 | 특이한 금강아지풀 | 2012.04.25 |
651 | 전과 질문드려요,..6 | 미운 노박덩굴 | 2012.04.25 |
650 | 실용음악학원을 다녀보고 싶어요2 | 포근한 피라칸타 | 2012.04.25 |
649 | 남자분들만 봐주세요;;9 | 끌려다니는 다래나무 | 2012.04.25 |
648 | 고아원 봉사활동..5 | 초연한 할미꽃 | 2012.04.24 |
647 | 여자분들께 . . .25 | 나약한 정영엉겅퀴 | 2012.04.24 |
646 | 고양이 싫어하시는분들이 꽤많네요ㅜ27 | 어설픈 광대싸리 | 2012.04.23 |
645 | 공대남들!!!23 | 빠른 부처꽃 | 2012.04.23 |
644 | 남쟈분들ㅜ 도와주세요 ...28 | 어두운 송장풀 | 2012.04.22 |
643 | 여자 코밑에 수염...을...22 | 외로운 통보리사초 | 2012.04.22 |
642 | .28 | 점잖은 고추 | 2012.04.22 |
641 | 아랫글의 댓글보고5 | 이상한 각시붓꽃 | 2012.04.22 |
640 | 문자로 헤어지는게 나쁜건가요?23 | 따듯한 복자기 | 2012.04.22 |
639 | 생글생글 웃고 다니는게 좋나요?14 | 살벌한 단풍나무 | 2012.04.22 |
638 | 못생겨서 고민입니다.12 | 게으른 능소화 | 2012.04.21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