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말이야..

한심한 귀룽나무2014.05.14 15:44조회 수 1003추천 수 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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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 엄청 부정적으로 보는데.. 진짜 병신같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클럽나올때도 더럽다고 생각하면서 보나 그냥 노는 곳일뿐이고 더러울 것도 뭣도 없다.. 도서관에서 번호를 따든 바다든 길거리든 다 같은 거다 클럽에선 춤추고 술마시면서 그럴뿐이고 도서관에선 공부하면서 그럴뿐인거 같다. 남이 그런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되지 왜 걸레취급을 하니.. 니들 사상이 더 걸레같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길래 그런 부정적인 생각으로 뭉쳐있나?? 피해의식이나 열등감에 쩔어있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냥 인생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니?? 너희들은 다르다고 난 그렇지 않아 깨끗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난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그 사람들의 진짜 속내가 뭔지 모르겠어서 더 무섭다.. 그리고 두려워 그런 사람을 만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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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러버 키 (by 우수한 둥근바위솔) 밑에 클럽글 올렸는데.. (by 유별난 백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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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글쓴이
    2014.5.14 15:45
    반말은 미안합니다.
  • 솔직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클럽 나올 때마다 방 잡고 ㅅㅅ 하던데요?
  • @해맑은 백정화
    글쓴이글쓴이
    2014.5.14 15:49
    어떤 영화를 주로 보셨길래..
  • @글쓴이
    솔직히 인정합시당
  • @해맑은 백정화
    글쓴이글쓴이
    2014.5.14 15:51
    뭘 인정하란건지..
  • 더럽게 보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저도 가서 여자들 많이 먹었으니까요 더럽다고 생각하면 못 먹죠.

  • 네 다음 클러버
  • 저도 클럽문화를 즐기는 편이지만 솔직히 클럽 목적이 ㅅㅅ가 주류이다 보니 남들 시선이 안 좋은 거 정도는 인정하고 자기가 클럽자주 간다는걸 남들에게 안 밝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 반드시 당당하게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나요? 사실은 사실이니 인정하고 몰래 즐기면 되는거죠.

  • 더럽다고는 생각안하고
    인생을 소모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착잡한 산괴불주머니
    글쓴이글쓴이
    2014.5.14 15:48
    그래 받아들이는 관점을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
  • 솔직히 클럽 가끔식 가는 사람인데 클럽 욕하는 애들보면 좀 미개하다는 생각듭니다. 물론 더럽게 노는애들도 있지만 다양성 인정이고 취존 아닙니까? 과연 200년후 정도의 미래세계에서도 클럽 더럽다고 욕할까요?
  • @방구쟁이 헛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4.5.14 15:57
    미개까진 모르겠는데 그런 관점이라면 안더러운 곳이 어디있을까싶네요 저는
  • @글쓴이
    중독되어서 그런곳에만 신경쓰는건 안 좋겠지만 그런곳도 가끔이라면 괜찮겠죠..마이피누에 동물원이 있어서 심리적 일탈의 기능을 하듯이
  • @방구쟁이 헛개나무
    동물이 추천하고 갑니다
  • 다른 장소와 다른점은 선후 관계가 다르다는 점이겠죠 ~
    물론 해변에서 헌팅 한다던가 하는건 클럽에서 하는거랑 똑같다고 보이므로 예외지만 ~
    저도 더럽게 놀려고 간거 아니라면 취존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클럽 가는 사람들 중에 아닌 사람들을 가려내는게 어렵다는게 문제...
    더럽게 노는 사람은 애인이 아니라 친구래도 별로 가까이 하고싶지 않음
  • ㄱㄹㅋㅋ
  • 당연히 티비는 안좋은거 보다 화려하게보이니까 더럽다 생각이 안드는거 아닌가..난잡한 장면 업잔아..그리고 도덕 윤리적 기준이 다르니 옳고 그르고의 기준이 다르잖아 그럼 다른 사람의 행동이 틀렷다 말할수도 잇는거 아닌가 오히려 틀렷다 해서기분나쁘면 그게 열등감 아님? 열등감 아님 그냥 내기준은 달라 하면되는거고
  • @다친 벼룩이자리
    글쓴이글쓴이
    2014.5.15 12:26
    클럽이 도덕 윤리 기준을 들먹일 만큼 더럽다고 생각하는 전제가 깔려계신거 아닌가요??
  • 내가 틀렷다고 보는걸 틀렷다고 하는것과 다양함을 인정하는것은 다른거라보는데..물론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겟지..근데 사회가 세속적인 가치,욕구충족에 대해 꺼릴것이 없어진다는게 좋은사회인가?나는 어느정도 건전한 사회를 원하고 그 건전한이란 원래 절대적인 가치여서라기보다 지향해야될 가치로서의 의미가 큼..난 미국보면 되게 문란하다는 생각이들던데 우리는 그렇게 안가야된다봄..
  • @다친 벼룩이자리
    글쓴이글쓴이
    2014.5.15 12:41
    건전한 사회.. 너무 이상적이라 공감이 전혀 안되네요.. 그리고 지금 여기서 클럽에 가는 사람들 걸레취급 하는게 틀렸다고 하는 것입니까?? 도가 지나치고 다양함을 인정하라는게 아니라 너나 잘해라 라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남이 클럽을 가든 도서관을 가든 찌질하게 뒤에서 쪼잘거리지 말라고 글쓴거구요. 그냥 그대로 클럽가는 구나 도서관 가는구나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 @글쓴이
    도서관 가는 것하고 클럽가는 것을 동일한 하나의 선택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클럽가는걸로 도덕 윤리 기준을 들먹일 만큼 기준이 다른 사람도 있는거구요. 전제가 깔린거죠. 님 글은 니들이 뭐가 잘 났냐 니들은 그딴 판단하지 말라하는데 저는 충분히 그런 판단 할 수 있다고 보는겁니다. 기준이 다르면 옳고 그름의 판단기준이 다른거니까요. 욕구충족을 위한 성관계가 빈번히 일어나는 사회는 건전하지 않다고 봅니다. 뭐 건전한걸 안추구하실수도 있지만
  • 그냥 단지 감정표현으로서 니들이 그런 판단하는게 기분나쁘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은거에요? 아니면 그렇게 하지마라 니들도 별반 잘난거 없는놈이잔아라고 하는거에요? 제가 댓글단거는 후자를 생각하고 댓글단거구요.

  • @다친 벼룩이자리
    글쓴이글쓴이
    2014.5.15 18:08
    이미 클럽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말씀을 하시니 뭐라 말해도 같은 대답을 들을 것 같네요. 클럽에 실제로 님이 말하는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나 혹은 아는 사람이 클럽을 간다한들 제 3자가 그 사람을 판단할 뭣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기분 나쁠 것도 없어요.
    근데 하나 꼽자면 학교내에서 위선적이나 가식적이라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긴합니다.
    외모적으로 뛰어나지도 않고 싸보이고 도덕적, 윤리적이지도 않아 보이는 사람들이 보통 그런 말들을 하는 것 같아서요.
  • @글쓴이
    흠..선입견이라..이미 제 나름의 준에서 가치판단이 된걸로 말하다 보니 선입견이라 생각할 수 도있네요. 클럽내에서도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른게 있긴하죠. 그렇지만 저는 대부분은 건전한 의도 순수하게 그냥 춤추고 술마시고 친구들과 같이 재미있게 노는 것의 의미를 두고 있지 않는 것 같아 보이기에 단순히 '클럽 간다'가 노래방 가는 것같은 '취미'로서는 공감이 안되네요.
    제가 무슨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은 아니고 때로는 어길때도 있지만 성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단순히 욕을하는 것과 같은 거보다는 좀더 차별적으로 봐야한다고봐서..이미 거기서 님이 생각하는 기준하고 저는 다를수 있겟죠.
  • @다친 벼룩이자리
    글쓴이글쓴이
    2014.5.15 18:31
    말씀 감사합니다. :)
  • 반대로 글쓴 분은 단지 자신의 윤리적 준 선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을 깨끗한척하는 위선자로 편견을 가지시는 건 아닌지..때로는 실수를 하고 못난 사람일 수 있지만 자신의 도덕,윤리적 기준에 따라 말수 있지 않나요? 사람은 실수투성이인데..
  • 저도 제생각 한번 얘기해봤습니다. 귀찮게 하는 것 같아서이제 그만해야겠네요. 댓글꾸준히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친 벼룩이자리
    글쓴이글쓴이
    2014.5.15 18:36

    귀찮은건 아니구 즐거웠어여~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도 생각했었구요.

  • 그냥 다 필요없고 가고 싶으면 가는 거죠ㅋㅋㅋ평소 행실이 좋으면 클럽 자주 간다고 말해도 이미지 타격 없음ㅋㅋㅋ부정적으로 보든가 말든가ㅋㅋ
  • @가벼운 미나리아재비
    글쓴이글쓴이
    2014.5.15 18:08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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