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글쓴이2014.05.18 13:18조회 수 2689댓글 11

    • 글자 크기
알바 같이하는 여자애가 있는데
다른 지점에서 일하다 이쪽으로 와서 친한사람 거의없고
저랑 제일 친했었어요 저도 걔가 마음에 들고해서
어제 전화번호 물어보고 카톡도하며 더 친해지려고 하는데 걔가 알바를 안온거에요 ㅠ
뭐 그래서 친구들이랑 술이나 마시고있는데
한밤중에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
받아보니 그 여자애 인거에요
자기가 자취방 구하고있는데 제가 살고있는
원룸이 조건이 좋은거같으니까 거기 빈방 없냐구요
뭐 그래서 제가 알아 봐주고 오늘 여기로 오기로 했는데
저는 그냥 패닉이에요
설레발은 안치려 하는데 마음이 자꾸 달려버려요
오늘 알바하면 어차피 만날텐데 굳이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했어야하나..
같은 집에서 살면 정말 많이 마주칠건데 생각을 해두고 있는건가..
아니 방은 그냥 핑계고 전화 걸려고 그랬던것인가..
지난주에 마지막으로 볼때, 친구커플보니까 적극적인여자 완전 부럽다란 대화를 했는데
그때문에 적극적으로 이러는거 아닐까..
ㅎㅎㅎㅎㅎ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8384 여성분들 이성이랑 단둘이 영화보러 가는거15 애매한 반송 2015.09.24
48383 [레알피누] 사귀면 잠도 맘대로 못자나요31 착한 봄구슬봉이 2015.06.28
48382 썸녀한테 이런말하면 상처 많이 입었으려나...22 배고픈 미국부용 2014.10.21
48381 교수님이 남자는 자고로 돈많아야된다는 말씀이 생각나네요15 키큰 고추 2013.08.27
48380 남친연락문제..12 착실한 금불초 2013.06.21
48379 카톡 사진 확대안되면17 저렴한 왕고들빼기 2012.11.25
48378 마럽 프사안해놨던 남잔데6 과감한 궁궁이 2019.07.03
48377 저한테 관심있는 남자한테 다가가는방법 모가있을까요ㅠㅠㅠ4 냉정한 얼룩매일초 2018.09.06
48376 3년전에 헤어진 전남친이 꿈에 나와요11 난감한 복분자딸기 2018.05.30
48375 와.. 진짜 이럴수가.6 적절한 청가시덩굴 2018.03.20
48374 남자들17 똑똑한 양지꽃 2016.11.16
48373 스무살인데 결혼 얘기하는 남친..?? 진담일까요??24 의젓한 벼룩나물 2016.01.15
48372 부산대 여학우분들. 봐주십시오.18 무거운 두릅나무 2015.08.17
48371 여자분들이남자 등근육보고 뿅간다는 말이 true?8 따듯한 갈퀴덩굴 2014.07.22
48370 오빠~누나~ 부르는 거22 즐거운 감국 2013.03.19
48369 몸매 본다고 하면 이미지가 별론가요?12 센스있는 큰방가지똥 2018.12.19
48368 식게댓글에 대부분의 남자들은 차 시계 지갑은 중요시한다던데33 털많은 수국 2018.11.26
48367 여자는 사랑받고싶은게 맞는거죠?18 바보 은목서 2017.04.05
48366 같은 공간에서 화장고치는 여자11 기쁜 갯메꽃 2015.05.13
48365 모쏠이라고 하면 깨나요?12 해괴한 졸방제비꽃 2014.07.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