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생각나는 사람

글쓴이2014.06.04 20:39조회 수 1879추천 수 1댓글 6

    • 글자 크기

일하다가 정말 우연히 알게 된 그 남자

아는 것이라곤 이름밖에 모르는데 왜 이렇게 생각나는 걸까요?

주변 남자들도 전혀 생각 안날 정도로

진짜 너무 보고싶고 너무 생각나는데 

그때가 마지막이었다니 정말 슬프네요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나면 잊혀질 줄 알았는데 도대체 잊혀지지가 않네요

이렇게 후회할 줄 알았다면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붙잡을걸 그랬나봐요

차라리 대시해보고 차이면 속이라도 시원하지

정말 방법도 없으니  생각만 깊어지는 밤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303 마이러버에 대한 고민15 겸연쩍은 벌노랑이 2015.07.13
19302 얼완키46 무례한 별꽃 2015.05.10
19301 [레알피누] masochist18 찬란한 헛개나무 2015.03.23
19300 오늘부터 내 여친은 !!5 머리좋은 회양목 2015.02.25
19299 그날이후4 뚱뚱한 감초 2015.02.18
19298 여자는 이기적입니다6 깔끔한 파 2014.09.21
19297 [레알피누] 너무 좋아하는데 이제 볼 수 없네요3 난감한 산자고 2014.06.28
19296 [레알피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의 연애4 운좋은 튤립나무 2014.05.10
19295 [레알피누] 제가 이런곳에 글도 써보네요 ㄷㄷ3 화사한 타래난초 2014.05.04
19294 [레알피누] .15 어리석은 느릅나무 2013.11.29
19293 매칭은 됐는데...14 뛰어난 물봉선 2012.11.25
19292 [레알피누] 고백전까지 만남횟수13 해박한 졸방제비꽃 2019.07.08
19291 [레알피누] .4 꼴찌 메꽃 2018.10.02
19290 아직 개인적으로 만난적은 없는데2 사랑스러운 솔나리 2018.01.12
19289 남사친2 초조한 뽕나무 2017.11.04
19288 시간이 해결해주는게 맞나요?11 적나라한 흰털제비꽃 2017.02.09
19287 모르겠대요1 발랄한 돈나무 2016.11.12
19286 .2 이상한 오죽 2016.10.20
19285 소개팅 첫날에요5 병걸린 피라칸타 2016.06.12
19284 이번 봄에 복학했었는데요2 세련된 국수나무 2016.06.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