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수업 듣다 알게 된 남자인데요..
전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데 어쩌다 보니 같은 조가 돼서계속 말을 섞게 된..
이렇게 고민할줄 몰랐네요...생긴건 완전 케이윌??같이 생겨가지고 ㅋㅋㅋ
오늘은 같이 내려가다 토스트 먹어야 겠다길레 제것도 당연히 사줄줄 알았더니
자기것만 사먹는 센스;;;암튼 정나미 떨어지는 사람;;
자꾸 말걸어 오고 접근하는게 느껴지는데 좀 떼놓는 방법없을까요?
조별발표가 있으니 그냥 무시할순 없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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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쓴 글을 종합해보면
케이윌 같이 생긴게 맘에 안든다.
내 토스트 안사오고 자기것만 사왔다.
참 뭐라말해야 될지 모르겠네요.그분도 님이 별로 맘에안드는데 조별발표땜에 친해지려고 말거는 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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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님토스트 안사온거보면 마음있다고 보기 힘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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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 그분도 그냥 같은 조라서 그냥 알고 지내려는거 같은데 ㅋ
그리고 그사람이 글쓴이분을 돌봐줘야하는 사람도 아닌데 혼자 사먹는게 오히려 당연한거 아닐까요 ㅋ -
그분도 글쓴님을 단순한 조원이라고 생각하니 굳이 토스트사줄 이유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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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뭘까........말문이 턱 하고 막혀 버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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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만 봐서는 님한테 관심있거나 접근할려는거 같지 않은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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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기꺼만 사먹죠
몸종도 아니고 그걸 꼭 사와야 됩니까
이상한 논리 펼치시네-_-; -
토스트를 당연히 사준다...이 구절에서 대략 정신이 멍해지네요.... 이 무슨.ㅡㅡ그러니까 비추머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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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자기 토스트도 사 줘야 된다는 이 논리는 대체 무엇을 근거로 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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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토스트 사줬을 테니 걱정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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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조
222 이말하려고 내려왔네요 ㅋㅋㅋㅋ 좋아하면 토스트 사줬겠죠 ㅋㅋㅋ
참고로 저 여잔데요.... 제 눈엔 어이없네 님이 더 어이가 없어요...;;;; 같은 조니까 말을 걸겠죠. 장담하는데 학기 끝나고 연락 안올걸요... 떼어낼 걱정 안하셔도 될듯 >< -
별 그지같은 애 다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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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aCart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적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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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이님 상처받고 피누접으실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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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님을 단순 조원&같이 강의 듣는 친구로 생각하는데
님이 너무 확대해석하신 거 같네요;; -
착각은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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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아 ㅋㅋ오랜만에 빵터졌어요 ㅋㅋㅋ당연하 토스트를 사줘야되다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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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다구리당하시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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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덧글이 많이 달려서 수정과 삭제가 불가능합니다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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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닉이 지금 제가 느끼는 감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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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놓는 방법이라면 말 존나 단답형으로 하는 것 정도? 제생각엔 그냥 같은 조끼리 친하게 지내는게 어떤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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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전달하면서 미묘한감정들이 잘 전달이안됐겠죠 ㅎ 그리고 아무리 안친해도 같이있는 상황에서 혼자 머 먹는건 제스타일이 아닌데 제가 간단히 먹고싶은거 있으면 상대방도 대접하는게 맞지않나요?? 그게 동성이됐건 이성이됐건간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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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학교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참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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