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 관심병사였습니다.

잘생긴 논냉이2014.06.26 09:40조회 수 2316댓글 14

    • 글자 크기

요즘 임병장이니 뭐니 하면서


유난히 언론에서 떠들어 대는데 군생활 해본사람들은 다 압니다.


모든 관심병사들이 유령취급을 당한다거나 폭행에 시달리지는 않습니다만......


고립무원에서 감당할수 없을 정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초등학교때 일명 특수반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을 별도로 관리하는 곳이죠.


철없는 아이들이 그 특수반 아이들을 괴롭히고 하긴 했었지만


대부분 성인이 되고 난 후에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서도 꼭 그런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그리 좋지 못한 일인 것 같습니다.

    • 글자 크기
군시절 전투모 (by 청아한 아주까리) 군수열 (by 코피나는 개감초)
목록

댓글 달기

  • 유쾌한 혹느릅나무
    2014.6.26 09:46
    댓글 추천 1 비추천 1
    관심병사의 종류

    병신

    저소득가정

    편모 편부등 특수 가정

    지병이 있는놈

    전과자
  • 착실한 타래붓꽃
    2014.6.26 09: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여자친구와 막 헤어져 힘들어 하는 병사
  • 특이한 팥배나무
    2014.6.26 10: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그렇다고 해서 사람을 죽이진 않죠 근쓴이가 살인자가 아닌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말이죠. 고로 임병장 잘못이 따돌린 사람들 잘못의 1000000000배 그리고 군대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따돌렸다는 표현조차 틀린것일수도 있죠
  • 날렵한 시계꽃
    2014.6.26 10:1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힘내요
  • 한가한 주걱비비추
    2014.6.26 10: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나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휴가복귀하니까 c급 등록시키던데ㅋㅋㅋㅋㅋㅋ 내가 찻는데 나쁜년...
  • 큰 세열단풍
    2014.6.26 10:18
    댓글 추천 6 비추천 0
    임병장이 가만히 있는데 그랬을까요? 관심병사는 두가지 부류가있는데 첫째는 원래 병신이고 두번째는 자발적 병신입니다 전자는 일은 존나 못해도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미운털은 안 박히죠. 열심히 하면 관심병사 탈출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두 번째인데 이놈들은 뭐든지 열외 되보려고 일부러 병신인 척 합니다. 이등병 때부터 자기 맘에 안들면 선임이고 뭐소 다 찌르고 병신인 척 해서 일과 훈련 등 열외 타려고 하고 혼자 꿀 다 빨다가 상병 짬정도 되면 자기가 이등병때 한 짓은 생각 안하고 짬대우를 받으려고 하죠. 그런데 후임들이 인정을 하겠습니까? 나 같아도 안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임병장은 후자일 듯 추측 해 봅니다.
  • 기쁜 남천
    2014.6.26 10: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왕따시켰다고 주먹다짐한 것도아니고 총쏜거면 100%병장잘못임

    문제가 엄청심한 공익들도 총쏜다라는 생각은해도 실행은 안함

  • 개구쟁이 개별꽃
    2014.6.26 10:29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사람죽일 각오를 한사람이 관심병사에서 벗어나기위해
    노력을 안한게 웃기네요
    저도 군대를 다녀왔지만 후임들 중에서도 관심병사가 많았는데 케이스는 두가지입니다.
    어느정도 잘한다 힘내라 하며 기회를 줬을때
    노력해서 벗어나는 케이스
    기회를 줘도 노력하지않고 나몰라라 하는 케이스
    결국 짬먹고 대우못받고 무시당하는건 당연한 거고
    거기에 불만을 갖는놈들 ...
    굉장히 이기적인 놈들이죠.
    임병장도 그런 케이스인듯합니다.
    또한 거기다 살인까지 저지르니 말은 다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냥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입니다. 사회에 나와서도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엄중한 처벌이아니라 그냥 교전당시 사살했어야 조금은
    죽은 혼들을 달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초연한 금강아지풀
    2014.6.26 10:31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어휴 옹호할껄옹호해야지..... 관심병사이기전에 살인자입니다
  • 살벌한 속속이풀
    2014.6.26 10:37
    댓글 추천 5 비추천 0
    사람을 총으로 쏴죽이는건 존나게 좋지못한일인거같습니다
  • @살벌한 속속이풀
    억쎈 회화나무
    2014.6.26 10:4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
  • 살벌한 개나리
    2014.6.26 10: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군 내부의 무슨 문제가 있었다면 찾아내서 배로 잡는 게 맞음. 하지만 그 문제가 뭐든간에, 임병장의 죄를 두둔해줄 근거가 될 수는 없음. 노력 대비 인정 받는 효율이 가장 좋은 곳이 군대 아닌가 싶음. 애살있게 열심히 하는 놈한테 개야리 트는 경우 잘 없음.
  • 억쎈 회화나무
    2014.6.26 10: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제가 중대행정계원이어서 우리부대 관심병사 다 꿰고있었는데요
    진짜많았어요 비율상 한 10프로가 관심병사였는데 걔들이 관심병사라고해서 왕따라든가 기수열외 갈굼같은거 하는애들 아무도없었습니다
    왜? 열심히했거든요 걔들은 아니 걍 남들만큼만해도 관심병사라고해서 차별절대하지않습니다
    기수열외까지 당할정도면 군생활에적응못하는 지독한 고문관이었을겁니다
    무슨 그걸 초등학교때 장애인괴롭히는 애들이랑 비교하면안되죠. 그거랑 완전다른건데
  • 찌질한 물매화
    2014.6.26 13: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고립무원의 스트레스는 본인의 성격과 태도 때문에 비롯된다는 것이 지배적이죠.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0589 군인공제회 전역폰 vs 부산대 4출6 행복한 파인애플민트 2019.04.19
50588 군인 토익!12 뛰어난 고마리 2019.01.19
50587 군인 토익 교재6 우수한 산초나무 2019.05.02
50586 군인 친구들에게 줄 선물 및 간식23 배고픈 숙은처녀치마 2017.04.21
50585 군인 친구 선물~9 푸짐한 까치고들빼기 2015.08.17
50584 군인 취미11 코피나는 여주 2016.11.06
50583 군인 최저 챙겨주면 월급 얼마일까요19 황홀한 대팻집나무 2019.08.05
50582 군인 자살? ㅠㅠ18 정겨운 창질경이 2019.07.09
50581 군인 백만원으로 군생활 뻐기기 가능합니까?32 육중한 조팝나무 2019.02.04
50580 군인 모자22
 치밀한 개머루 2018.08.14
50579 군인 라식,라섹 질문입니다!6 침착한 방동사니 2015.08.13
50578 군인 남자친구한테 잘해줍시당ㅠ42 도도한 마디풀 2019.01.25
50577 군인 계절학기3 억쎈 누리장나무 2017.02.14
50576 군인 mp3추천좀요5 태연한 배나무 2015.10.09
50575 군인6 한가한 호랑버들 2016.12.24
50574 군시절 전투모15 청아한 아주까리 2014.05.02
군시절 관심병사였습니다.14 잘생긴 논냉이 2014.06.26
50572 군수열4 코피나는 개감초 2018.03.31
50571 군수업체10 진실한 싸리 2017.09.12
50570 군생활할때 다들 밖에 있는사람들한테 연락많이 했습니까?11 납작한 봉선화 2015.07.19
정렬 검색
이전 1 ... 5868 5869 5870 5871 5872 5873 5874 5875 5876 5877 5878 5879 5880 5881 5882 5883 5884 5885 5886 5887... 840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