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시절 관심병사였습니다.

잘생긴 논냉이2014.06.26 09:40조회 수 232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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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병장이니 뭐니 하면서


유난히 언론에서 떠들어 대는데 군생활 해본사람들은 다 압니다.


모든 관심병사들이 유령취급을 당한다거나 폭행에 시달리지는 않습니다만......


고립무원에서 감당할수 없을 정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사실입니다.


초등학교때 일명 특수반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을 별도로 관리하는 곳이죠.


철없는 아이들이 그 특수반 아이들을 괴롭히고 하긴 했었지만


대부분 성인이 되고 난 후에는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서도 꼭 그런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죠.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그리 좋지 못한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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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병사의 종류

    병신

    저소득가정

    편모 편부등 특수 가정

    지병이 있는놈

    전과자
  • +여자친구와 막 헤어져 힘들어 하는 병사
  • 그렇다고 해서 사람을 죽이진 않죠 근쓴이가 살인자가 아닌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말이죠. 고로 임병장 잘못이 따돌린 사람들 잘못의 1000000000배 그리고 군대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따돌렸다는 표현조차 틀린것일수도 있죠
  • 힘내요
  • 나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휴가복귀하니까 c급 등록시키던데ㅋㅋㅋㅋㅋㅋ 내가 찻는데 나쁜년...
  • 임병장이 가만히 있는데 그랬을까요? 관심병사는 두가지 부류가있는데 첫째는 원래 병신이고 두번째는 자발적 병신입니다 전자는 일은 존나 못해도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미운털은 안 박히죠. 열심히 하면 관심병사 탈출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두 번째인데 이놈들은 뭐든지 열외 되보려고 일부러 병신인 척 합니다. 이등병 때부터 자기 맘에 안들면 선임이고 뭐소 다 찌르고 병신인 척 해서 일과 훈련 등 열외 타려고 하고 혼자 꿀 다 빨다가 상병 짬정도 되면 자기가 이등병때 한 짓은 생각 안하고 짬대우를 받으려고 하죠. 그런데 후임들이 인정을 하겠습니까? 나 같아도 안하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임병장은 후자일 듯 추측 해 봅니다.
  • 왕따시켰다고 주먹다짐한 것도아니고 총쏜거면 100%병장잘못임

    문제가 엄청심한 공익들도 총쏜다라는 생각은해도 실행은 안함

  • 사람죽일 각오를 한사람이 관심병사에서 벗어나기위해
    노력을 안한게 웃기네요
    저도 군대를 다녀왔지만 후임들 중에서도 관심병사가 많았는데 케이스는 두가지입니다.
    어느정도 잘한다 힘내라 하며 기회를 줬을때
    노력해서 벗어나는 케이스
    기회를 줘도 노력하지않고 나몰라라 하는 케이스
    결국 짬먹고 대우못받고 무시당하는건 당연한 거고
    거기에 불만을 갖는놈들 ...
    굉장히 이기적인 놈들이죠.
    임병장도 그런 케이스인듯합니다.
    또한 거기다 살인까지 저지르니 말은 다했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냥 세상에서 사라져야 할 존재입니다. 사회에 나와서도 똑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엄중한 처벌이아니라 그냥 교전당시 사살했어야 조금은
    죽은 혼들을 달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어휴 옹호할껄옹호해야지..... 관심병사이기전에 살인자입니다
  • 사람을 총으로 쏴죽이는건 존나게 좋지못한일인거같습니다
  • @살벌한 속속이풀
    ㅋㅋㅋ
  • 군 내부의 무슨 문제가 있었다면 찾아내서 배로 잡는 게 맞음. 하지만 그 문제가 뭐든간에, 임병장의 죄를 두둔해줄 근거가 될 수는 없음. 노력 대비 인정 받는 효율이 가장 좋은 곳이 군대 아닌가 싶음. 애살있게 열심히 하는 놈한테 개야리 트는 경우 잘 없음.
  • 제가 중대행정계원이어서 우리부대 관심병사 다 꿰고있었는데요
    진짜많았어요 비율상 한 10프로가 관심병사였는데 걔들이 관심병사라고해서 왕따라든가 기수열외 갈굼같은거 하는애들 아무도없었습니다
    왜? 열심히했거든요 걔들은 아니 걍 남들만큼만해도 관심병사라고해서 차별절대하지않습니다
    기수열외까지 당할정도면 군생활에적응못하는 지독한 고문관이었을겁니다
    무슨 그걸 초등학교때 장애인괴롭히는 애들이랑 비교하면안되죠. 그거랑 완전다른건데
  • 고립무원의 스트레스는 본인의 성격과 태도 때문에 비롯된다는 것이 지배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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