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조선대 전남대였다면..5월 16일부터 ~18일까지 기간을
축제로 정하는 일은 결코 없었을 거라고 생각드네요
아직도 5.18기간에 광주에선 술먹는것도 자제하고 프로야구경기에 치어리더 공연도 안한다던데
이제 지방 어느 도시의 비극적인 아픔으로 기억되는건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5.18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진 못했지만 그 비극적인 희생의
직접적인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직까지 공존하는 살아있는 현대사적 비극에서
오늘도 휘향찬란한 주막축제가 계속되는건지 궁금하네요
물론 어제 미친듯이 마시고 논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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