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밑에 글 보니까 학교가 빚 때문에 누란의 위기에 빠져있어 이제 내년 내후년하는 꼴인데 솔직히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젠 웃긴글 같은 유머스러운 글을 게시하는 것은 좀 아니어 보이네요. 모든 부대인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을 다룬 글을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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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채보상운동...금모으기..아나바다 .. 는 농담이고요; 정안되면 등록금 좀 더내죠 그리고 동문들도 모른체하진 않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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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시비걸려고 그러는건 아닌데,,,
아직 어떻게 될 지 결론이 안 난 상황이고..
여기서 대책이니 뭐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여기서 학생들이 방안을 생각한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한정된 범위 내에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일단 발표부터 보고 생각해도 늦지 않을 거같네요
부대신문 보시면 자세하게 나옵니다 읽으세용 -
그런데 막상 그렇다할지라도,
웃으면서 살아야죠.. -
방법을 찾고 같이 고민하는건 좋은데,
같이 고민하면서, 같이 웃기도 해요 ㅇ -
학생들이 아무리 고민해봐도 학교의 800억 부채탕감 위기를 타개할 방안은 찾기 힘들겁니다. 학교차원에서 해결해야겠죠. 우리는 결과를 그저 기다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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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한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전임자가 해 놓은 걸 저희가 치워야 한다는 것도 좀 그렇고.. 이래저래 악재가 겹치네요 -
전 총장에게 가할수있는 조치는 없나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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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 쫄지 맙시다. 그 많은 지자체들이 빚이 산더미인데 그들이 망하던가요? 빚이 그래 있어도 보도블럭 갈건 알아서 다 갈아치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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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라라할 일도 아니지만 학생들이 머리싸맨다고 해결될일도 아니죠
결국 정부차원에서 탕감될테고, 이후 탕감된 빚이 어떻게 돌아오느냐가 문제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일때문에 웃긴글,가벼운글이 올라오는 것이 좋지않다는 생각은 약간 틀리지 않았나 싶습니다ㅋㅋ -
@시린달빛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솔직히 이글보고 좀 어이없었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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