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버스라도 노약자 양보는 합시다!

노약자석을 비켜드리는건 미덕이 아니라 의무 같은데요...?

미덕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의무는 근로, 납세, 국방, 교육, 환경보전 뿐입니다

그건 국가적 차원의 의무구요. 그럼 장애인용 주차장에 비장애인이 주차해도 여기 비우는건 내 의무가 아니니 괜찮다고 하실건가요? 감시하는 사람 없다고 미덕이 되는건 아닌거 깉은데요.... 노약자석도 생긴 이유가 사람들이 이건 의무가 아냐 하면서 안비켜 주고, 분쟁이 일어나니까 노약자분들 자리 확보를 해주려고 만드는거잖아요. 그럼 그 자리는 노약자분들 거고 그럼 비켜드려야죠.

장애인주차구역은 법으로 정해진 사항이지만 노약자석은 법적 강제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찾아봤는데요.... 저는 아무래도 의무인거 같아요. 장애인 주차구역처럼 노약자석도 법적으로 십퍼센트 할당게 되어 있구요. 나머지 표시해놓은 좌석은 배려석이라고 통칭하더라구요. 배려석은 노약자나 임산부들이 우선권을 가지긴 하지만 말그대로 배려석이니까 그렇지만... 십퍼센트 할당해놓은 노약자석은 법적 강제가 포함된거 아닐까요?? 단지 주차장처럼 감시하는 사람만 없을뿐이구요.

할당이 의무이지 그걸 지키는건 의무가 아닙니다.

뭐 양보해드리지 말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럼 님은 양보해드리세요

당연히 하겠죠. 그리고 그렇게 합니다.
어쨌든 저기서 노약자석에서 노약자분께 비켜드리는 게 의무까진 아니더라도 비켜드렸다고 아름다운 일은 아니네요. 할당이 의무라는건 지키는 게 당연한거고 그 자리에 대한 우선권은 그 해당자가 가지니까요

네

할당이 의무라는 말은 버스나 주차장에 장애인들이나 노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정한 비율의 자리를 그 공간에 할당을 해라는 강제성을 말하는것 아닌가요? 버스 운영회사, 주차장 운영자들에게 부여되는 강제성이지요.

젊은사람이 안비키는데 왜 화가나죠? 님이 이상한거같네요. 오히려 미안해하면서 부모님께서 연로하셔서그런데 자리좀 양보해주실수있을까요 하면서 부탁해도 모자랄판에 화가난다?? 최소한의양심도 없으신분같네요.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더니..

배려를 한번도 안해보신분같네요. 당연한 일을 이렇게 권리고 자시고 운운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노약자분들께 항상자리를 양보해드리는데요? 서잇기힘드신노인분들께 자리를 양보해드리는건 미덕이고 좋은일인건 당연한거지만 그렇다고 자리를 양보받아야하는게 당연한건아닙니다.
님같은분들이 나이약간더먹으면 배려를 권리인줄알고 적반하장식으로 화내면서 비키라고하는, 가끔 sns에 올라오는 나이를 거꾸로드신분들이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ㅎ 물론 저도 학부생이고 님이 연세가어떻게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평범한 학생입니다. 말씀대로 실천하신다면 훌륭하신 분이겠군요. 당연시하는거는 물론 안되겠지요. 하지만 알면서도 모른체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올린글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어떠한 좌석이건 상관없이 배려할줄아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사람들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반성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