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원교지

부산국제연극제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효원교지편집위원회2014.07.24 14:09조회 수 2722댓글 0

    • 글자 크기

260E184553C4F9D005D861


부산국제연극제를 딱 한 마디로 정리하라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요. 기사를 100번 읽는 것보다 직접 연극을 1번 보는 게 낫다는 말이죠. 그런데도 이 기사를 쓰는 이유는 벌써 11회를 맞은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갖고 연극을 보러 오는 사람이 적기 때문입니다. 


22039F4E53C6601F1EF57F


제11회 부산국제연극제의 콘셉트는 ‘난장, 꿈틀대다!’입니다. 난장? 난장판? 내 방? 그렇습니다. 난장이란 ‘질서나 경계가 없는 상태’를 말하죠. 축제에서 난장이라 함은 자유로운 분위기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을 말하는데요. 부산국제연극제는 다양한 예술을 융합한 작품들을 개·폐막작으로 선정했고 배리어-프리 연극으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배리어프리 연극이 뭐냐고요? 말 그대로 장벽(Barrier) 없는(Free) 연극, 여기서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도 관람이 가능하도록 해설을 가미한 연극을 뜻합니다. 국내 연극제로서는 최초라고 할 수 있죠. 자, 설명은 이만하면 충분한 것 같으니 이제 상상력의 날개를 달고 거침없이 자유로운 무질서의 세계, 부산국제연극제로 가 봅시다.


기사 읽기 : http://pnuhyowon.tistory.com/16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부대신문 <부대신문>이 전해온 새벽벌의 현장 부대신문* 2017.01.08
부대신문 <부대신문> 제57회 부대문학상 작품 공모 부대신문* 2019.07.12
부대신문 <부대신문> 속에 답이 있다 부대신문* 2017.03.01
부대신문 <네 마음껏 살아라> 티찌아노 테르짜니/2010/들녘 부대신문* 2016.07.11
부대신문 <괜찮아 사랑이야> 노희경 저/2014/북로그컴퍼니 부대신문* 2015.10.30
부대신문 < 부산대학교 사용설명서 > 부대신문* 2017.03.01
효원교지 #기간연장# 교지편집위원회 효원에서 58.5기 수습기자 및 포토그래퍼를 모집합니다. 효원교지편집위원회 2014.09.17
부대신문 "청년들의 문화적 관심도 직업이 될 수 있어요" 부대신문* 2011.10.12
부대신문 "일베하는건 죄가 아니야!" 부대신문* 2013.10.07
부대신문 "우리학교를 떠난 후에도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부대신문* 2014.05.13
부대신문 "우리 과가 최고야" 부대신문* 2015.04.01
부대방송국 "오늘 꼭 듣고 싶은 노래~"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보내주세요! 부산대방송국 2013.04.03
부대방송국 "오늘 꼭 듣고 싶은 노래~" 부산대학교 방송국에서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부산대방송국 2013.03.03
부대신문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장소와 편의 제공하는 지자체의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부대신문* 2014.04.09
부대신문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효원인들의 방중 계획은 무엇입니까?" 부대신문* 2014.06.12
부대신문 "안녕들하십니까" 부대신문* 2014.03.11
부대신문 "세월호 참사 이후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내놓는 재난 및 안전 관련 공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대신문* 2014.06.04
부대신문 "세월호 선장에게 살인혐의가 적용되어야 하는가?" 부대신문* 2014.05.20
부대신문 "비난 대신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세요" 부대신문* 2011.09.14
부대신문 "부대신문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1 부대신문* 2011.04.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