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중반 주사파 출신으로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이종철씨는 29일 방송된 TV조선 '최-박의 시사 토크 판'에 나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종북세력’에 대해 “북한의 지령에 따라서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세력으로, 궁극적으로는 지금 현재 북한의 김정은을 통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철씨는 이어 종북 주사파 논란을 일으킨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 등은 ‘빙산의 일각’도 안된다고도 했다. 그는 “1000명의 이석기가 있다. 김정일, 김정은의 전사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1000명이 더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9/20120529024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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