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는 아이와 같다.
막내가 징징거려서 어르고 달래서 재워 놓으면
첫째가 징징거리고 또 겨우 달래 놓으면
둘째가.
둘째가 끝나면 또 막내가,
조용하던 셋째가 갑자기 울고
다시 첫째가,
이제 누가 첫째고 막내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다들 커서
기말고사로 내 가슴에 못을 박고
다들 독립해 떠나겠지
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로구나,
하지만 다시 보고싶진 않아. 빨리 독립하렴.
과제는 아이와 같다.
막내가 징징거려서 어르고 달래서 재워 놓으면
첫째가 징징거리고 또 겨우 달래 놓으면
둘째가.
둘째가 끝나면 또 막내가,
조용하던 셋째가 갑자기 울고
다시 첫째가,
이제 누가 첫째고 막내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다들 커서
기말고사로 내 가슴에 못을 박고
다들 독립해 떠나겠지
허허허허 허허허허허허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로구나,
하지만 다시 보고싶진 않아. 빨리 독립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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