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반복 되었다면 남자도 화날만 하죠. 항상 제시간에 잘 오다가 쫌 늦겠다고 하고 늦으면 화 안납니다. 그런데 자주 만날때마다 늦으면 화가나죠. 늦는다고 미리 말해도 그것도 자주 그런다면 그냥 약속시간을 신경덜쓴다고 밖에 생각이 안들죠. 그런 상황에서 기분상해 화냈을떄 역으로 화낸다면 정말 어이가 없겠죠. 확실히 글쓴이분 잘못하셧다면 화내도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세요. 이건 지금 남친과 계속 사귀라는 말도 아니고 상황상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말하는게 아니라 지금 상황상으로 알수있는 부분에서 님이 누굴 만나든 이부분은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어떤 커플이든 초창기엔 여자가 늦어도 남자가 초창기라 아주 잘해줄떄라 다 받아주지만 그게 당연한건 아니거든요. 늦은건 잘못한겁니다. 당당할수 없어요. 늦었으면 잘못했다가 답입니다. 미리말했어도 늦었으면 잘못한겁니다.
음... 늦는것은 남자든 여자든 좋은 것은 아니지만, 늦을것같다는 이야기더 했던 상황에서 굳이 그렇게까지 남자분이 멀리가야했을지도 사실 궁금하네요. 글쓴분은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가 평소에 지각을 좀 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이 두려움을 느낄만큼 목을 조르는 시늉을 할건가요?;; 그리고 저는 남자친구가 약속시간에 자주 늦는데 그걸 빌미삼아서 싸울수는 있어도 상대방의 신변에 위협을 가할만한행동은 취하지않아요....
제말을 잘못이해하셨네요. 저는 남친행동을 일단 무시하고.(그냥 말대로라면 진짜 개또라이죠) 먼저 지각?을 하고서도 당당히 맞서는 모습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위협을 느낄정도일지 아니면 진짜 다른 의미로 어깨쪽 손올림인지 한사람 말듣곤 절대 몰라서 남친행동에 대해선 답을 안했구요. 여자분 행동에 잘못된점을 지적해본 겁니다. 절대 남자보다 여자가 잘못했고 이런게 아닙니다. 남자가 한 행동이 사실이라면 제가 딱히 머라안해도 누구나 욕할행동임은 분명하고 한명의말듣고 그 남자분을 욕하긴 싫기에 여자분행동에 대해서만 적었구요. 그리고 글에 적었든 상습적인건 화낼만은 하다는 말이구요. 화를 넘어 폭력이 가해진다면 도를 넘겠지요
목조르는 행위에 대해서는 확실히 설명하겠습니다.헤드락 이런건 전혀 아니고 확실히 영화에서 보듯 정면에서 두손을 모아서 목을 감싸고 제가 조수석과 창문사이에 벨트가 나오는 틈?에 껴서 순간 헉해서 켁켁 거릴정도로 20초 정도 눌렀습니다. 어깨쪽 손올림?은 아니구요. 다음, 지각은 제가 지각을 할 때에는 매번 시간을 제시하고 늦을테니 게임 두판만 하고 기다려라 합니다. 사실 직전에도 5분정도 늦었구요. 지각은 자주있는 편은 아닙니다. 만나고서 처음에 늦었으니 한 몇번 사과하다가 소리를 내길래 저는 왜 이성적으로 풀수있는 문제를 감정적으로 소모하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더니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른게 그다음이 되겠네요. 일단 남자분 입장에서는 제가 늦어놓고 충분히 사과도 안했는데 본인이 화낸다고 맞불 놓는거죠. 글에서는 제시하지 않았지만 본인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때 저를 상습적으로 때립니다. 어디가서 모난 성격이라고 듣지는 않는데. 남자분은 아쉽게도 마이피누를 하지 않기때문에 댓글쓰신 분께서는 입장을 듣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도 털어놓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지금 게임한다고 헤어진다고해도 정신이 없네요.... ㅠㅠ 밑에 댓글 다신 것 처럼 본인이 판단할수 있는데 왜 올렸겠냐 하셨는데 때려놓고 미안하다고 하면 그순간에는 아...이번엔 일쳤으니까 다음번엔 하지 않겠지라는 이상한 믿음이 생겨버려요ㅠㅠ 마음대로 정리가 되지 않아서 마이피누 유저분들께 확실히 못된말 듣고 정리하려고 하던참이였어요. 그럼 이번에는 칼같이 할수 있을것 같아서....근데 지금은 겜한다고ㅠㅠ 가봐야하니까 내일이야기 하자고....
밑에도 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분은.. 어쩌면 아주 어쩌면 자신이 폭력을 써서 애인과 헤어졌다는 소문이 퍼지기 싫어서 님을 끈질기게 쫓아 다닐지도 모르겠네요. 무조건 피하지 마시고 이번 폭력때문이 아니라 성격차이때문에 헤어지는 걸로 하자며 서로 극한으로 가면 좋지 않다고 둘러 말하세요...헤어지실때. 남친의 사회적 위치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의 이목을 중시하는 스타일은 끝이 피곤합니다.
저두 돌나물님 말에 동의합니다. 항상 한사람 말만 들어서는 모르는 법이죠. 저 목을 살짝? 조르는게 목에 손을 얹진것 일수도있고(예를 든것.) 그외 수만은 경우의 수가 있으니 남자만 잘못했다고 하긴 애매하죠. 글쓴이분 본인 20대잖아요. 진짜 글쓴 그대로고 본인은 잘 하고 잘못하는것도 없는데 목을 조를려하고 폭력성 있다면 물어볼것도 없이 확실히 할수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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